#2/일상_log

민주노동당식 "대구의 밤 문화"

황순규 2009. 9. 8. 00:51
728x90
- 1박 2일, 대구 동구 당원 야유회 후기

9월 5일~6일, 동구 당원들과 "민주노동당식 대구의 밤문화"의 진수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누구 때문에 "대구의 밤문화" 그러면 상당히 '부정적'으로 들립니다만 이렇게도 불타는 밤을 보낼 수도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1박 2일이었습니다.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 4개에 목숨 걸었던 공동체 놀이, 노트북에 다운 받아온 노래방 프로그램과 소형 엠프의 조합으로 차려진 노래방까지 '당원 모임'이라는 이름이 주는 '묵직함'은 최대한 줄이고, 함께 어우러져서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대로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구 동구, 민주노동당 당원들의 버라이어티 했던 1박 2일의 흔적을 남깁니다.

가을인듯 하더니, 다시 여름. 도착하자말자 사진찍기에 열중인 젊은 당원들



사진찍던 사람들도, 낚시하던 사람들도 이구동성 "행사고 뭐고... 일단은 밥부터!"









"이구동성", "몸으로 말해요" 등 레크레이션에서 "내 인생의 노래"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불태운 칠포의 밤



뜨거운 햇볕에 시원한 바다,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무색해지더군요.



 

재충전 끝~! 돌아가서도 열심히 삽시다!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를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