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상_log

생각만으로도 따뜻한 "연탄"

황순규 2010. 1. 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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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으로 뜨끈하게 아랫목을 데우는 처가집. 
좀 오래된 집이라
 외풍이 심하긴 하지만, 아랫목은 뜨끈하답니다. 
자기 역할 다 하고 눈 내린 들판에 소복히 모여진 연탄들. 
이미 식어버렸지만, 바라만 봐도 "따뜻함"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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