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대구청년회 8

2015 사랑의 몰래산타 작전 개시!

사랑의 몰래산타란?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떠나 연말연시를 보내는 모든 이들이 서로에게 감사하고, 가족들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런 날에도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있습니다. ‘사랑의 몰래산타’는 더 이상 산타를 믿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참가자들이 일일 몰래산타가 되어주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몰래산타 대작전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입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몰래산타들에게는 각박한 사회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임과 동시에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을 느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조금의 마음과 조금의 시간 그리고 조금의 물질이 모아진다면 우리의 이웃에게는 물론이고 우리들 마음까지 따뜻해..

#3/날적이 2015.11.02

남보원? 우린 "함보원"(함청 상근자 인권 보장위원회)

함께하는 대구청년회의 2010년 첫 행사. 신년회. 첫 행사인만큼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대략 회원 및 회원 가족분들까지 50여명이 참석하셨던 것 같네요. 상근자들을 비롯해, 운영위원, 기획단 모두 즐거운 신년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베여있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도드라졌던 것은 장안의 화제인 "남성인권보장위원회"(남보원)를 패러디한 상근자들의 공연이었습니다. 그 이름도 멋드러진 "함청상근자인권보장위원회"(함보원). "그냥 이러 저러 해서 상근자도 힘들다."고 얘기하는 것 보단, 개그 패러디를 통해 풀어내니 정말 재미있더군요. 모르는 사람은 공감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청년회 회원들로써는 공감 200%였던 공연. 한 번 살펴보시겠어요? (* 조금 늦게 도착해서, 앞부분은 못 ..

#2/활동_log 2010.01.12

이 가을, 꼭 한번 걸어볼만한 화왕산 억새밭

화왕산 억새꽃, 뭐라 말을 붙이기도 힘들 정도로 정말 장관이더군요.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졌던 억새밭, 이 가을 나들이 장소로 '강추'합니다. 뭐라 뭐라 많이 끄적이고 싶기도 하지만, 백문이불여일견! 사진과 영상으로 다녀온 흔적을 남깁니다. - 몇 달 동안 어디로 '나들이' 다녀올지 고민만하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급하게 결정한 장소는 화왕산. 억새꽃으로 유명한 곳이죠. 대구 동구(아양교)에서는 차로 50여분 남짓 걸리더군요. "이렇게 가까운 곳인데...왜 진작 못왔을까?"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도착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억새꽃을 보기 위해 화왕산에 오셨더군요. 길가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일찍부터 북적이더니,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에도 사람들이 끊이질 않더군요. 길목이 좀 좁은 곳에..

#2/일상_log 2009.10.20

말로만 듣다 처음 먹어본 "닭곱창볶음"

지난 토요일, 말로만 들었지,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던 닭곱창볶음을 칠성시장에서 맛보게 되었습니다.대구시국대회 정리집회를 칠성시장에서 한 김에 닭곱창집에 들르게 된 것이죠. 참가자들이 집회 후에 시장에서 장도 보고, 뒤풀이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집회 장소는 기획할 때 부터 칠성시장이었답니다. "예전에 선배들이랑 칠성시장에서 집회를 마치면, 닭곱창에 소주 한 잔 마시며 뒤풀이 했었는데..."란 선배의 말과 함께 시국대회에 참석했던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조금 늦게 움직였더니 이미 닭곱창집은 오늘 시국대회 참가자들로 북적이더군요. 닭곱창볶음. 한 접시에 14,000원(?). 회비만 냈지, 계산을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다만 무척이나 푸짐했습니다. 처음 맛봤을 땐, 뭔가..

#2/일상_log 2009.10.14

하아암`s 활동다반사_ 사회자의 비애,

함께하는 대구청년회 소식지에 만화를 그려달란 편집팀의 부탁을 받은지는 한 달여가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탱자 탱자 놀다가 오늘 급하게 하나 그렸네요. 한때 많이 끄적일때는 손으로 만화도 많이 그렸었는데, 요즘은 그럴 생각도 못하고 살았던 것 같네요. 바쁜 가운데 잠시나마 끄적여줄 수 있게 해준 편집팀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주문사항이 '활동'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인데, 얼마나 많은 '소스'들이 나오게 될 지, 앞으로 소식지 제작때마다 열심히 회상해봐야겠네요.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일러스터로는 오늘 처음 그려봤는데, 얕은 재주로나마 끄적이니깐 되기는 되는군요. 그래도 연습을 더 하지 않고서는 '상황'을 묘사해내는데는 한계가 많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ㅠ 재미있게..

#2/활동_log 2009.08.19

"활 한 번 쏴보셨어요?"_예천,진호양궁장

남녀노소 누구나, 잠시 배워서 '주몽'이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곳. 예천, 진호양궁장. 아직까지 체험비도 없더군요. 내년부터는 소정의 체험비를 받을 수도 있다고는 하던데, 일단 아직까지는 무료입니다. 친절한 강사분들에게 '설명'을 듣고, 직접 쏴보는 것이 전부이긴한데, 이런 곳 아니면 언제 활 한 번 쏴보겠습니까? 함께하는 대구청년회 여름 캠프를 마치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들러었는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어렵지 않게 활을 쏴 볼 수 있는게 좋더군요. 보통 체험하는 곳에 가면, 아이들만 좋아하든, 어른들만 좋아하든 딱 나뉘는 것이 대부분인데, 양궁 체험이란 건 그렇지 않더군요. 애들도 어른들도 다들 '생소한'경험이 마냥 좋은 것 같았습니다. 예천군청 홈페이지, 양궁장 체험장 소개 페이지 http..

#2/일상_log 2009.08.09

2009년 함청 여름캠프 "찬란한 여름" _(2)

체육대회 마치고, 저녁도 먹고... 실내로 들어와서 본격적인 캠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구동성', '몸으로 말해요', '보물찾기'... 노래 제목 맞추는 것도 있었는데, 무슨 게임인지는 기억이 가물 가물... 짐짓 점잖은 척 앉아있다가도, 게임이 시작되면 점잖을래야 점잖을수가 없다죠? ^-^ 역시 '단합', '친목도모'에는 게임은 빠질래야 빠질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 피곤해도... 포스팅은 돌아와서 바로 하는게 제일 좋은데, 벌써 한달가까이 시간이 흐르고 있네요. 아직까지 컴퓨터 한 켠에 잠들어 있는 사진과 영상들에 마음이 괜시리 무겁네요 ㅠ;;어익후... ** 향석초등학교가 폐교된 곳을 캠프장으로 개조했던데, '여울마을'로 해뒀던데, 지도검색에서는 "농업회사법인회룡포체험마을"이라고 뜨네요. 아무..

#2/활동_log 20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