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 규제 3

동구의원들의 첫 공부모임

작년 연말께, 행정사무감사에 2011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곤 저 뿐 아니라 많은 의원분들께서 머리를 아파하시더군요. 더군다나 '경험'이 없는 초선의원들은 더 할 수밖에 없었겠죠. 한 번 겪어보면 안다고는 하지만, 겪어보기 전에 "잘 알아보는 노력"은 꼭 필요할 것 같더군요. 그런 가운데 마음맞는 초선 동료의원분들과 자연스레 "공부모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초선의원 누구도 싫다고 하시는 분 없이 모두 적극적으로 동조해주시더군요. 그래서 그 첫 번째 공부모임이 1월 26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지역차원에서 SSM규제와 중소상인, 전통시장 대책". 본래 초선의원들간의 노하우 공유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기획이 되었으나, 최근 구/군별로 SSM조례안 제정 흐름이 있는 상황이기도..

골목상권의 쌈짓돈 노리러 '도둑오픈'한 롯데슈퍼

[논평] 골목상권의 쌈짓돈까지 노리는 롯데슈퍼 규탄한다. 9일자 한 지역 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대구 동구 율하동에 660여㎡ 규모의 롯데슈퍼(SSM)가 기습적으로 오픈했다고 한다. 지난 달 27일 밤에 상품을 들이기 시작해, 다음 날 새벽에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앞서 대구동부슈퍼마켓조합은 율하동 롯데슈퍼 입점과 관련, 최근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 신청을 내고 결과를 기다려왔다. 우리는 고사위기에 처한 지역상인들과 함께 “상생”을 모색해도 모자랄 판에, “도둑오픈”이란 무리수를 둔 롯데슈퍼의 행태를 비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대기업들은 대형마트를 통해 08년 현재 29조 9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최근 4년간 대형마트의 총매출이 9조 2천억 원이 늘어나는 동안 재래시장은 ..

#2/생각_log 2009.11.09

09.9.14~9.20 [하아암`s 스크랩]

[평화뉴스]"시장 가서 떡볶이 사먹는게 민생 살리기냐" 이정우 교수, 'MB민생경제' 시장.성장지상주의 비판...'진보만이 희망' 논란 - 대경민교협 3차 토론회 [영남일보]지역국회의원 87% "행정구역통합 찬성" 기초단체장·의장도 절반이상이 "필요" [영남일보] 대구시내버스 에어컨 먼지 가득…"기가 막힌다" 운전기사가 정비 요구해도 회사측은 묵살 추석 차례용품 비용…전통시장 11만원대 Vs 대형마트 15만원대 전통시장이 4만원 더 저렴…24개 품목서 가격 경쟁력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는 지난 10~11일 전국 16개 시·도 18개 지역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용품 25개 품목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17일 내놨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평균 15만7천357원이 드는..

뉴스 읽기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