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빈 2

내빈으로 갔다 '얼굴도장'만 찍고 온 보령머드축제

*** 이 글은 오마이뉴스에도 송고한 글입니다. 오마이뉴스에서 보기 '의원님' 체면 때문에 걸그룹도 못 보고... [새내기 구의원의 지방정치 도전기③] 내빈으로 갔다 '얼굴도장'만 찍고 온 보령머드축제 자매우호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그 도시에서 열리는 축제에 초청받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대구 동구의회에서는 의원 2명이 함께 가기로 했는데 마침 제가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다녀와야 할 축제는 다름 아닌 '보령머드축제'! 평소 축제장을 찾아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내빈으로 이렇게 큰 축제 행사에 가는 것도 처음이다 보니 이래저래 '기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래 일정표와 같았답니다. 방문일자 : 7월 16일(토) ~ 17일(일) / 1박 2일 1일차 14:00 구청 출발 - 17:3..

_언론 스크랩 2011.07.21

'소심함' 이기는 정치인 언제 가능할까

오마이뉴스 기고글입니다. 10편쯤 '연재'할 계획인데, 과연 10편을 제대로 채워낼수있을런지..^^; 인사했는데 음식만 쩝쩝... 내빈의 굴욕 [새내기 구의원의 지방정치 도전기①] '소심함' 이기는 정치인 언제 가능할까 11.06.25 16:33 ㅣ최종 업데이트 11.06.25 16:33 황순규 (essay99) 지방자치, 지방의회, 의정활동 ▲ 경로잔치 준비 사과박스에 합판을 얹어 '식탁'을 만들고 있는 모습 ⓒ 황순규 경로잔치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 천막. 운동장 한 켠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경로위안잔치"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대부분 동네에서 제일 큰 행사인 경로(위안)잔치는 통상 5월, 6월이면 성황입니다. 다른 동네는 모르겠어도, 제가 살고 있는 대구 효목1동의 경우에는 '청년..

_언론 스크랩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