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89

낙동강 대구 경북 본류 '보' 조사활동 결과

4대강 죽이기 맞구만... 뭔 4대강 살리기라고... 4대강 사업 규명을 위한 낙동강 대구․경북 본류 보 조사활동 결과 발표 _낙동강지키기대구경북시민행동(준) 1. 콘크리트 하회보로 하회마을 절경과 만송정 솔숲, 모래밭 파괴 예상. 만송정 솔숲 => 갈대, 버드나무 숲으로 변모 2. 보건설로 하천 퇴적양상의 연속성을 잃어 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고 호수로 전락 3. 준설은 하천의 물리화학적 수질정화능력을 파괴하는 행위 4. 낙동강의 호수화는 많은 생물종의 멸종을 가져올 것 지난 7월 16일에 진행된 “4대강 사업 대구,경북 낙동강 보 조사”활동의 결과는 낙동강에 미칠 끔찍한 모습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4대강 마스터 플랜에 의해 낙동강 본류 경북과 대구 구간에 설치 예정인 6개보(상주, 낙단, 구미, 칠..

etc/자료 2009.07.22

농성은 OK, 천막은 NO? _대구, 시국농성

16일 오전, 시국농성을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지고(관련 포스팅 : [MB OUT]대구지역 노동-정당-민중-시민단체 시국농성), 농성장을 꾸리기 위해 '천막'을 설치하려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천막'이란 얘기가 나오자 말자 경찰에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하네요. 요즘 같은 날씨에 거점을 잡고 농성을 진행하려면 천막을 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데, 집회신고고 뭐고간에 '천막'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절충안(?)으로'천막'을 일단은 설치하되, 저녁에는 철거를 해주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했던 시국농성장도 그렇게 운영하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오전부터 저녁까지만 진행했기에, 든든한 천막이 굳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진행되는 시국농성은 농성장에서 24시간씩을 ..

#2/활동_log 2009.07.17

[MB OUT!] 대구, 노동-정당-민중-시민단체 시국농성

장맛비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지역 민중단체들이 부자정책중단! MB악법저지! 노동자서민생존권 보장을 위한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17일 오전, 2.28기념공원에서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진보연대 등 대구지역 민중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시국농성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자 서민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압살, 부자 독재로의 독주를 멈추지 않고 있는 정부의 문제점을 조목 조목 짚었다. 시국농성단은 ⓵쌍용차 정리해고 중단 및 공권력 투입반대와 공적자금 투입 해결, ⓶용산참사 해결, ⓷비정규 악법, 미디어 악법 철폐, ⓸반민주 공안통치 중단, ⓹4대강 죽이기 중단의 요구를 걸고 25일까지 진행될 계획..

#2/활동_log 2009.07.16

대구, 한나라당을 넘어설 수 있을까?

- Colorful 대구, 정치적 다양성의 도전과 실패. 7월 15일, 오후 4시 30분, 대구경북지역 민주화 교수협의회(대경민교협) 주최의 토론회가 대구 MBC 7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다시 ‘민주’를 말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획 토론회의 2번 째 순서로 “Colorful Daegu! 정치적 다양성의 도전과 실패”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가 사실상 MB 정권의 부자독재를 심판하는 기조가 주요하게 작용하는 가운데 펼쳐질 전망인데, 대구지역의 경우에는 반이명박 정서가 친박근혜로 이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과연, 2010년에는 대구에서 어떤 변화를 일굴 수 있을까요? 토론회 전반을 관통하는 중론중에 인상깊었던 한가지는, 시민들의 정치의식을 탓하기 이전에 ..

etc/자료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