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센터 4

2009 사랑의 몰래산타, 첫 만남

12월 5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 사회대 132호에서 대구 몰래산타들의 첫 만남의 자리인 "산타학교"가 열렸습니다. 소수의 몰래산타 유경험자들을 제외하고나면 모두가 '처음'인 몰래산타. 몰래산타 대작전을 어떻게 준비해야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고.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인 산타들이 서로의 얼굴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300여명의 신청자 중 180여명이 참석해 북적였던 산타학교. 그 모습들을 남겨봅니다. 12월 12일, 19일. 양일간 대구 시내를 지나시다, "몰래산타"를 만나시면, 많은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날엔 대구에도 "몰래산타 대작전"이 있음을 알리고, "후원산타"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할 계획이랍니다. 본격적인 "몰래산타 대작전"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300 몰래산타, 이제 시작합니다!

신청자 300명 중에서, 180여명이나 참석했던 몰래산타학교. 산타 대장으로써 책임감이 더 묵직하게 느껴지더군요.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뜨거운 마음으로 "후끈"한 몰래산타 대작전. 12일, 19일 플래쉬몹! 24일 몰래산타 대작전까지. 이제, '시작'입니다. http://club.cyworld.com/santadg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를 눌러주세요☆

2009 몰래산타를 준비하는 "1박 2일" 기획단 MT

2009년에도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이 펼쳐집니다. 대구에서는 작년에서야 처음으로 몰래산타를 했었는데요. 첫 해,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120명 정도의 산타들이 모여서 몰래 산타 활동을 했었습니다. 산타로 모였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일부는 몰래산타 동창회 활동을 통해 지금껏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왔었답니다. 어느덧 다시 쌀쌀한 겨울이 왔고. 09년 몰래산타를 준비하자고 마음을 다시 모으게 되었습니다. 벌써, 4차인가 5차 회의를 진행했었는데, 회의도 좋지만 먼저 준비하는 기획단들부터 끈끈하게 힘을 다져보자는 취지에서 쌩야생버라이어티 "1박 2일"을 해봤습니다. 날씨가 살짝 쌀쌀해지기 시작했던 11월 7일 저녁. 신나는 효목 방과후 학교에서 "1박 2일"을 진행했습니다. 복..

#2/생각_log 2009.11.13

청년인턴제, 반품은 안될까요?

위장의 달인. MB정부가 가진 청년실업대책도 '위장'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짧은 기간에 실업률과 청년실업률 수치를 낮아보이도록 하는 임시방편들이 대부분이다보니, 대표적인 "청년인턴제"의 경우에도, 곧 계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6만 6천명의 청년들은 다시 실업자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26일, 오전 11시. 경북대학교 북문에서는 청년실업극복을 위한 기획사업 "날자"를 시작하는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도 청년실업률 1위라는 불명예를 차지하게 될 것이 '확정적인' 대구. 그래서 그런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오랜만에 많은 카메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본 것 같습니다. (사)대구청년센터, 함께하는대구청년회, 21세기대구경북지역대학생연합, 경북대학교총학생회, 영남대학교총학생..

#2/활동_log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