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4

토론 : 장태수(진보신당 대구 서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저는 발표하신 내용 중심으로 말씀드리겠다. 먼저, 김태열 교수께서 민주당 정치활동경험을 말씀해주셨는데. 정치적 다양성을 얘기하셨는데. 한 축으로써 진보정당을, 동의를 하신다면, 진보정당의 노력과 한계도 같이 발표되고 토론되었으면 하는 배려와 이해를 말씀드린다. 개인 반성문이라고 하시지만, 집단이 같이 성찰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민주당 뿐 아니라, 진보정당을 포함해서 민주노총 등에 노동시민사회단체도 국민적 위기에 대한 책임이 함께 있기 때문에 특정 집단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내용중 공감이 되는 것은, 정당 정치를 강조하면서... 정치의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점. 지역의 정당활동과 관련해서는 정당중심으로 차세대 활동가 육성 전락적 비전이 없었다.는 점. 민주당 뿐 아니라, 여러 정당들이 다 함께 고민해야 하..

etc/자료 2009.07.16

토론 : 송영우(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최근 들어 이 같은 토론이 많다. 함께 공동의 길을 모색하는 갖게 된 것이. 소중하다. 그런 만큼. 결론적으로는 어떻게 우리가 어떻게 싸울것이냐. 지역주의를 극복할 것이냐.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잘 들었는데. 지역주의가 극복하자는 것은 대구지역에서 절감하는 문제. 지역주의의 원인이 어디인가. 가장 많은 악행을 저지른 이데올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에서 살아남은 이유가 무엇인가. 무수히 노력을 했을터인데, 왜 아직 그 얘기를 해야 하는가에 주제를 맞춰야 할 것이다. 지역주의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있지만, 박정희정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쿠데타를 통해서 정권을 잡고 그 이후 독재 과정에서 지역주의를 활용했다. 다수는 유권자 였던 영남을 기반삼았고... (사회자 : 과거보다는 미래를 놓고..

etc/자료 2009.07.16

토론 : 권오성(민주당 대구시당 정책공보실장)

지금 논의를 시작하면서, 10년을 돌아보면서, 민주당이 걸림돌, 과제로 다가오는데. 저는 열어놓고 접근하기를 바란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국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했다 등의 평가, 서거국면이 끝났으니까, 또 다른 측면... 단기적, 협소한 부분보다는 10년의 부분에 대한, 아까 강조되었던 성찰, 축적. 이 부분이 중요할 것이다. 오늘 우리가 모인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모였다. 무엇을 할 것인가? 각 단체와 개인, 당은 자기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굳이 공론의 장으로 끌고 온 것은 각자 노력외에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보자고 하는 것.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 부분에 있어서 두 가지 얘기를 드리겠다. 1. 연대에 대한 불신과 연대에 대한 해석에 대한 협소함을 들어내면 좋겠다. 굉장..

etc/자료 2009.07.16

발표 : 김태일 교수

발제문은 자료집에 실려있고. 한 쪽 짜리 발표 요지라고 있다. 발표 요지는 두서 없이 쓴 내용을 좀 간추려서 정리를 한 것이다. 방금 최병두 교수께서 말씀 하셨지만. 주제가 정치적 다양성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가. 이것은 특히 2010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라는 일정을 감안한 문제의식의 표현이다는 것도 말씀을 해주셨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발제를 맡게 된 것은. 최교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지난 몇 년간 정당운동에 참여해서 이것저것 지켜보고 몸으로 배운 경험에 대한 얘기를 듣고자 했던 것 같다. 저는 그러한 경험들을 말씀드리겠지만. 지난 몇 년간,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개인적인 반성문으로 발제문을 썼다. 정치적 다양성이라는 것이 왜 중요한가 하는 것은 새삼 설명이 필요없다. 정치시장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etc/자료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