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권 3

공권력이 아니라, 공적자금을 투입하라! _쌍용차 문제 해결 촉구 대구 노동,민중,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7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 2.28공원에서는 쌍용자동차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고 정부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 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국농성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이 참가했다. 발언에 나선 시민단체연대회의 김동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와 지지의 의견을 밝혔다. 다음으로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이병수 위원장은 "노동자들은 열심히 자동차를 만든 죄밖에 없는데, 정부와 자본이 회사를 회복불가능상태로 만들어놓고는 노동자들에게 그 책임을 폭력적으로 씌우고 있다."고 현 사태를 규탄했다. 7월 20일, 현재, 강제집행이란 이름으로 공권력이 투입되었고 경찰은 도장공장으로 진입할 기회만 엿보..

#2/활동_log 2009.07.23

[MB OUT!] 대구, 노동-정당-민중-시민단체 시국농성

장맛비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지역 민중단체들이 부자정책중단! MB악법저지! 노동자서민생존권 보장을 위한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17일 오전, 2.28기념공원에서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진보연대 등 대구지역 민중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시국농성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자 서민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압살, 부자 독재로의 독주를 멈추지 않고 있는 정부의 문제점을 조목 조목 짚었다. 시국농성단은 ⓵쌍용차 정리해고 중단 및 공권력 투입반대와 공적자금 투입 해결, ⓶용산참사 해결, ⓷비정규 악법, 미디어 악법 철폐, ⓸반민주 공안통치 중단, ⓹4대강 죽이기 중단의 요구를 걸고 25일까지 진행될 계획..

#2/활동_log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