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3

[하아암`s 활동다반사] 학자금 조례제정 서명운동

대구시내지만, 전국 각양각지이 분들도 많으시단 걸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평'으로 그려달란 부탁에, 매번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나 생각해보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리고 미리부터 작업을 했으면 '그림'으로 그려낼 건데, 이번에도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야 끄적이게 되어서 사진에 멘트 정도 달아둔 정도 밖에 안되네요. ㅠ-ㅠ; 대구와 경산. 버스타고 왔다갔다하고 하니깐 구분을 못하시는 분들이 아~주 가끔 있으시더군요. ^-^;; 그래도. 참여해주시려 했던 그 마음만큼은 감사히 받고 있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를 눌러주세요☆

#2/활동_log 2009.10.14

하아암`s 활동다반사_ 사회자의 비애,

함께하는 대구청년회 소식지에 만화를 그려달란 편집팀의 부탁을 받은지는 한 달여가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탱자 탱자 놀다가 오늘 급하게 하나 그렸네요. 한때 많이 끄적일때는 손으로 만화도 많이 그렸었는데, 요즘은 그럴 생각도 못하고 살았던 것 같네요. 바쁜 가운데 잠시나마 끄적여줄 수 있게 해준 편집팀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주문사항이 '활동'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인데, 얼마나 많은 '소스'들이 나오게 될 지, 앞으로 소식지 제작때마다 열심히 회상해봐야겠네요.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일러스터로는 오늘 처음 그려봤는데, 얕은 재주로나마 끄적이니깐 되기는 되는군요. 그래도 연습을 더 하지 않고서는 '상황'을 묘사해내는데는 한계가 많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ㅠ 재미있게..

#2/활동_log 2009.08.19

2009년 7월 24일, 투쟁 문화제_

_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으로 갔던 사람들을 제외하곤, 얼마 모이지도 못하겠다 싶었는데. 어느덧 주말이 되었음을 깜빡했네요. 상황실 회의에서는 문화제 진행 당번도 깜빡하고 챙겨놓지 못했었는데, 40~50명이나 나오셨네요. 시작하기로 약속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 부랴부랴, 청년회 '길동무'에서 사회를 '함께하는 대구청년회'에서 발언할 사람들을 맡기로 하고 문화제를 시작했습니다. 노래나 율동은 어쩌나 싶었는데, 오늘 밤 농성장 지킴이인 영남대 학생들이 선뜻 율동을 준비해주셨네요. 노래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전자사전에 있는 노래로 떼웠습니다.;; (전자사전... 사두고 영어 단어는 몇 개나 찾아봤는지;; 그래도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는 듯...) 준비된 영상도 노트북도 없고 공연도 몇 개 없는데 이걸 어..

#2/활동_log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