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사촌 동생 결혼식 축하해주러 안동 태사묘에 다녀왔습니다. 낯선 전통혼례. 일반 결혼식으로 따지면 주례역할을 하시는 분이 하는 얘기는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더군요. 전통 방식대로 진행하니 모를수밖에 없었겠죠? ^-^;; 그래서 "해설사" 한 분이 진행경과를 설명해주며 결혼식이 진행되었었는데요, 결혼식에 뭔 해설(?)이라며 어색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분의 재치있는 멘트덕분에 더 재미있게 진행된 것 같더군요. 모쪼록, 행복하게 잘 살길.^-^ _ 2010. 4. 17. 잘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다음 view 구독+해 주세요 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