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급식 2

의무급식 조례제정운동-동촌유원지

의무급식 조례제정 서명운동 덕분에(?) 제 명함이 잘 나갔던 날입니다. 주민등록번호까지 적어야해서 고개를 갸웃거리시는 분들에게 "구의원 입니다~" 한마디와 명함이 신뢰도를 높여주더군요. 덕분에 이 탁자 저 탁자 분주하게 오갔습니다~ㅋ 아, 덤으로 평생학습축제 부스 안내도 열심히했답니다. 부스가 강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지라 시작점을 잘못찾으면 헷갈리수밖에 없겠더라구요.^^ _ 10월 8일 친환경 의무급식 조례제정 동구운동본부가 지난 9월 17일 율하동에서 결성되었습니다. 관련소식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10월 8일(토) 동구문화체육회관 앞에서 2차 서명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5차 희망버스 등 많은 일정이 겹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소수정예 특공대가 모여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3..

"형평성"때문에 하기로 한 의무급식마저 취소했다?

3월 22일(화) 오전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차원에서 대구만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도에서는 다 실시하는 의무급식과 관련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얘기에 덧붙여, 이미 예산까지 확보해놓은 상황에서 "형평성"을 운운하며 삭감해버린 달성군의 사례에 더 초점을 맞춘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2011년 3월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달성군 관내 초등학교 의무급식은 2월에 갑작스레 취소되었습니다. 대구시 교육위원회 행정감사에서 "다른 구와 형평성에 맞는 보완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는 지적사항을 받아 그렇게 하게 되었다더군요."형평성"에 맞게 다른 구/군에서도 의무급식이 실시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짜기보단, 의무급식 시행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전제 하..

#2/활동_log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