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포 2

짧은 여유

지난 주말, 당원 야유회로 갔던 칠포. 행사 준비하느라 함께 갔던 옆지기인 빨간볼에게 많이 소홀했었네요. "오랜만에 바다왔는데, 잠시 시간 있을 때 사진도 같이 찍고, 해변도 같이 걸어보고 하면 좋을건데~ 칫!" 잠시 '짬'내면 되는데. 그 생각은 못하고 있었네요;; 에구구... 새침해졌던 빨간볼, 그래도 사진 찍으러 나오기가 무섭게 웃음이 만발하네요. 덩달아 저도 웃음 만발 ㅎㅎ 어떻게, 하아암과 빨간볼 커플, 좀 훤칠해 보이나요?^-^ㅎ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를 눌러주세요☆

#2/일상_log 2009.09.12

민주노동당식 "대구의 밤 문화"

- 1박 2일, 대구 동구 당원 야유회 후기 9월 5일~6일, 동구 당원들과 "민주노동당식 대구의 밤문화"의 진수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누구 때문에 "대구의 밤문화" 그러면 상당히 '부정적'으로 들립니다만 이렇게도 불타는 밤을 보낼 수도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1박 2일이었습니다.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 4개에 목숨 걸었던 공동체 놀이, 노트북에 다운 받아온 노래방 프로그램과 소형 엠프의 조합으로 차려진 노래방까지 '당원 모임'이라는 이름이 주는 '묵직함'은 최대한 줄이고, 함께 어우러져서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대로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구 동구, 민주노동당 당원들의 버라이어티 했던 1박 2일의 흔적을 남깁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

#2/일상_log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