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3

93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20년만에 대구에서 열린다는 "전국체육대회". 마침 성화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기에 흔쾌히 신청을 했었는데요. 10월 9일 오후에 5시쯤 파티마 병원 건너편 우체국에서 동구청까지(약 1km)를 뛰었습니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장해종 부의장께서 나서셨고, 저를 포함한 나머지 분들은 깃발을 들고 보조 봉송 주자로 뛰었답니다. 밴드, 티, 반바지, 양말, 운동화, 뱃지까지... 그렇잖아도 운동화 하나 사야겠다 싶었는데. 뜻깊은 행사에 참여도 하고, 운동화까지 받으니 기분이 곱절로 좋더군요. ^^ 2012. 10. 9.

안심 도서관, 4월 23일 개관!

드디어(!?) 4월 23일(월), 안심 도서관이 정식 개관식을 한답니다. 반가운 초대장이 책상위에 놓여진지는 좀 되었는데. 알림글은 하루전에야 남기게 되었군요. ^^;; 동구에서 만들고 있는 작은도서관들의 중심(!)의 역할을 할 안심 도서관 개관식. 여유되시는 분들은 개관식에 들러주시고, 아니면 다음에라도 시간 내셔서 꼭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시나마 아이와 함께 다녀와봤는데. 한마디로 "좋~다~!"였답니다. ^^ ( 2012/04/20 - [일상 +/소소한 일상] - 주원이와 함께 가본 안심 도서관 ) 시범운영기간 중, 주말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던데요. 덕분에 회원증 발급이 제깍제깍 안 될 수도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