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3

대구, 한나라당을 넘어설 수 있을까?

- Colorful 대구, 정치적 다양성의 도전과 실패. 7월 15일, 오후 4시 30분, 대구경북지역 민주화 교수협의회(대경민교협) 주최의 토론회가 대구 MBC 7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다시 ‘민주’를 말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획 토론회의 2번 째 순서로 “Colorful Daegu! 정치적 다양성의 도전과 실패”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가 사실상 MB 정권의 부자독재를 심판하는 기조가 주요하게 작용하는 가운데 펼쳐질 전망인데, 대구지역의 경우에는 반이명박 정서가 친박근혜로 이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과연, 2010년에는 대구에서 어떤 변화를 일굴 수 있을까요? 토론회 전반을 관통하는 중론중에 인상깊었던 한가지는, 시민들의 정치의식을 탓하기 이전에 ..

etc/자료 2009.07.16

토론 : 송영우(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최근 들어 이 같은 토론이 많다. 함께 공동의 길을 모색하는 갖게 된 것이. 소중하다. 그런 만큼. 결론적으로는 어떻게 우리가 어떻게 싸울것이냐. 지역주의를 극복할 것이냐.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잘 들었는데. 지역주의가 극복하자는 것은 대구지역에서 절감하는 문제. 지역주의의 원인이 어디인가. 가장 많은 악행을 저지른 이데올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에서 살아남은 이유가 무엇인가. 무수히 노력을 했을터인데, 왜 아직 그 얘기를 해야 하는가에 주제를 맞춰야 할 것이다. 지역주의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있지만, 박정희정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쿠데타를 통해서 정권을 잡고 그 이후 독재 과정에서 지역주의를 활용했다. 다수는 유권자 였던 영남을 기반삼았고... (사회자 : 과거보다는 미래를 놓고..

etc/자료 2009.07.16

발표 : 김태일 교수

발제문은 자료집에 실려있고. 한 쪽 짜리 발표 요지라고 있다. 발표 요지는 두서 없이 쓴 내용을 좀 간추려서 정리를 한 것이다. 방금 최병두 교수께서 말씀 하셨지만. 주제가 정치적 다양성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가. 이것은 특히 2010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라는 일정을 감안한 문제의식의 표현이다는 것도 말씀을 해주셨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발제를 맡게 된 것은. 최교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지난 몇 년간 정당운동에 참여해서 이것저것 지켜보고 몸으로 배운 경험에 대한 얘기를 듣고자 했던 것 같다. 저는 그러한 경험들을 말씀드리겠지만. 지난 몇 년간,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개인적인 반성문으로 발제문을 썼다. 정치적 다양성이라는 것이 왜 중요한가 하는 것은 새삼 설명이 필요없다. 정치시장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etc/자료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