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규 335

[황순규]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개소식 잘 진행했습니다.

발언을 시작하면서. 이번이 다섯번째 출마란 사실부터 이야기를 했는데요. 2010년, 2014년, 2016년, 2018년 한 해 한 해를 언급할때마다 그 순간들이 떠오르고. 매번 쉽지 않은 길임을 알면서도 도와주신 분들이 떠올라 괜히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꼭 당선되겠노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1년. 맨 먼저 예비후보 등록하곤 6시면 거리에 서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웬만해선 어려운 일이기에 더 부지런해지려고 합니다. 거기에 관운이라고 하나요. 구도도 좋아졌습니다. 2인 선거구가 3인 선거구가 되었습니다. 진보단일후보가 되었습니다. 준비된 후보, 좋아진 구도. 여기에 하나만 더 붙이면 됩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도움’입니다. 안심맞춤, 혁신일꾼! 황순규가 다시 일 할 수 있게 힘껏 응원해주십시오!

ing... 2022.05.02

[황순규] 안심도서관 개관 10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안심도서관 개관 10년. 그간 동구 관내 구립 작은도서관 뿐 아니라, 아파트들마다 작은도서관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만. 도서만 있다고 도서관으로써 역할을 하는건 아닐테죠. 사서가 있고, 주민모임도 있어야 제 역할을 할 수 있을텐데요. 아직까지 뒷받침은 안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오랜만에 도서관 들러서 본부장님, 관장님 만나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는데요. 거점이 되어야 할 안심도서관 증축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까지 알알이 잘 챙겨야겠다 싶습니다. 2022.4.27

ing... 2022.04.27

[황순규]날씨만큼 경기도 빨리 풀리면 좋겠네요.

날씨가 좋아서 일까요. 완화된 방역지침 때문일까요. 거리가 평소보단 훨씬 북적이더군요. 내친김에 상가도 돌아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휑한 가게 몇 곳 지나쳐보니 아직은 때가 아닌갑다 싶더군요. 날씨만큼이나 경기도 어서 풀리면 좋겠습니다. 출, 퇴근 시간. 보통 하루 잘 보내시라, 수고하셨다 인삿말을 건내곤하는데요. "이번엔 여기 몇 명 뽑는답니까?"처럼 되려 물어보시는 분이라도 있으면 좋다죠. 덕분에 2명에서 3명이 된만큼 한 자리는 꼭 진보가 들어가도록 해주십사 얘기도 할 수 있었던 것도. 시원하게 그러겠노라 대답해주시는 것도 고마웠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쭈꾸미삼겹살을 안주삼아 "황순규 후원회 발족식"(이라 쓰고 그냥 단합대회^^)을 했는데요. 오늘은 식구들을 위해 옛날통닭 한마리 사들고 왔습니다. 다..

ing... 2022.04.21

[황순규]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큰거리에서 인사 할 땐 보이지 않는 모습들이. 동네 안쪽으로 자리를 옮겨보면 눈에 들어온다죠. 이곳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나마 학교 가까운 곳에는 과속카메라, 안전표지판도 있고, 교통봉사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괜찮아 보이던데. 조금 떨어진 곳은? 다니는 사람, 차는 큰 거리에 비하면 한산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등교시간에는 순간순간 위험한 상황들이 생기던데요. 괜찮겠지 생각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횡단보도 건너려고 기다리는 아이들이 보이면 일단 안전하게 건너게끔 도와줬습니다. 구조적으로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 어떨까? 차량 속도도 줄일 수 밖에 없고, 보행자는 한쪽 방향만 확인하면 건널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 통학로의 개념을 확대해서, 조금 떨어진 곳까지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할 수는 없을까?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

ing... 2022.04.19

[황순규]탈시설 당사자들의 첫 이야기마당을 축하합니다.

"어디 다니고, 생활하는게 '특별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일상'이 되는 그날을 위해 연대하겠습니다." 당사자들이 나선 첫 자리에 짧게 인삿말을 건냈습니다. 당사자들이 아니고서는 낯선 이야기 일텐데요. 마침 뉴스민에 좋은 기사가 있기에 소개도 덧붙입니다. https://www.newsmin.co.kr/news/70988/ [탈시설, 황무지] ⑥ 희망원에서 나온 금순 씨에게 자립이란 [편집자주]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모든 국민은 거주·이전의 자유를 가진다. 모든 국민은 주거의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 모든 국민 www.newsmin.co.kr 지역에서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머리 맞대고 힘 보태 갔으면 좋겠습니다. - 2022...

ing... 2022.04.16

[황순규] 뻔한 결과를 두고보지 말고, 사전에 대책을...

분명 나설 땐, 말끔하게 단장하고 나왔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아침부터 바람이 참 거칠더군요ㅎ 제 상태보다도. 보시다시피 인근에 한창 안심뉴타운 공사가 진행중인데요. 출근 시간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만큼 늘어섰답니다. 저~ 끝에서 좌회전해서 다시 우회전해야 큰 도로로 진입이 되는데. 지금도 이런데. 공사가 다 완료되고 나머지 아파트에도 입주를 다 하고나면 어떻게 될까요? 뻔하게 예상되는 결과는 있는데, 그에 대한 해법은 준비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출근 인사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퇴근 인사 때 지나면서보니 인근 공사장 소음, 분진 피해를 호소하는 현수막도 붙었던데요. 으례히 예상되는 '소음', '분진', '교통문제' 등에 대해선 문제제기 이전에 대책과 협의를 할 수 있는 '구..

ing... 2022.04.14

[황순규]상자텃밭, 기왕이면 친환경소재로 주민들에게까지

오늘부터 2주간, 동구 상자텃밭 조성 지원사업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청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노인의료복지시설의 대표자 또는 관리자로 나와있는데요. 도시 농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으로 좋은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동구]2022년도 상자텃밭 조성 지원사업 신청안내 https://dong.daegu.kr/main/page.htm?mnu_siteid=dongu_k&md=4&mnu_uid=212&msg_no=150922&v_no=&pageno=1 ) 다만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보급하는 상자가 플라스틱이라는 점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만들어지기는 했습니다만 기왕이면 친환경 소재였으면 어땠을까요. 찾아보니 달서구는 조례로 '친환경 소재' 상자텃밭 보급을 규정해뒀더군요. 나..

ing...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