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2020년 7월 대구 고용동향

황순규 2020. 8.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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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2일, 동북지방통계청 발표 '2020년 7월 대구 고용동향'

○ 취업자 수는 전년 수준 회복은 되고 있지 않지만,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6시간 이상 취업자 7만4천명 감소  △제조업 종사자 1만 6천명 감소 등을 고려하면 고용의 질은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 자영업자는 전년대비 1만 6천명, 전월대비 3천명 감소했습니다. 2월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무급가족종사자 또한 전년대비 7천명이 줄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자영업의 고충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 ‘15세 이상 인구’가 전년 대비 1만 6천명이 감소했고, 작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떠나야만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입니다.  


2020년 7월 대구광역시 고용율은 57.1%로 취업자수는 119만 3천명입니다. 전년 동월대비 3만5천명이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5천명이 증가했습니다. 
- 취업자수는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7.8시간으로 전년동월 대비 2.4시간이 감소하였습니다. 
- 36시간 미만 취업자 + 3만3천명, - 36시간 이상 취업자 - 7만 4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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