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상_log

잘 익은 김치와 묵국수 한 그릇~

황순규 2012. 9. 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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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시장 안에 있는 곳. 눈에 띄는 간판도 없고 식탁도 3개 정도만 있는 자그마한 곳이지만. 잘 익은 김치와 묵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지인의 소개로 한번 가보곤 간간히 생각나던 곳인데. 오랜만에 들러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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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양탕 쪽으로 불로시장에 들어서서. 오른쪽 두번째 골목을 접어들면 사진과 같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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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찾아갈 분들 위한 작은 배려(!?)랄까요. ^^ 시장 중심통로에서 묵국수 식당으로 가는 길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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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이렇게 3가지 끝. 근데 김치 나오고나면 다른 반찬엔 젓가락 갈 일이 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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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봐도 잘 익은 김치같죠? 푸짐하게 한 접시 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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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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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묵국수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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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한 줄기 탁! 얹어서. 묵국수 면발을 잡을 수 있는 만큼 집어서 먹으면...! 캬~
묵국수가 메인인지. 김치가 메인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입에 넣기 바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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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메뉴. 그러나 묵국수 하나만으로도 배 부르단걸 생각하고 다른 것도 시켜드셔보시길. 아, 묵채는 포장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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