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2일, 동북지방통계청 발표 '2020년 7월 대구 고용동향' ○ 취업자 수는 전년 수준 회복은 되고 있지 않지만,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6시간 이상 취업자 7만4천명 감소 △제조업 종사자 1만 6천명 감소 등을 고려하면 고용의 질은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 자영업자는 전년대비 1만 6천명, 전월대비 3천명 감소했습니다. 2월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무급가족종사자 또한 전년대비 7천명이 줄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자영업의 고충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 ‘15세 이상 인구’가 전년 대비 1만 6천명이 감소했고, 작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떠나야만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