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9

[민주노동당 뉴스] 지방공직자‧의정지원단 합동연수

[2신]황순규 대구 동구의원 “트위터, 페이스북 통해 소통과 공감을” 페이스북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황순규 대구 동구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방자치를 만나다’란 주제 강연에서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성명과 논평의 시대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사원문보기)

_언론 스크랩 2011.01.17

KEC 노동자들에게 물을! 트위터로 확인한 지지와 응원~

지나가며 들었던(?) 구미 KEC 파업 소식. [참세상] KEC농성장 단수, 단전 “조합원들에게 물이 필요 합니다” 사측, 교섭조건 내걸고 사실상 교섭 회피 대구에서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있게 지켜보질 못했었는데... 마침 민주노총 구미본부에서 "KEC 노동자들에겐 물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상황을 알려달란 메일이 와있더군요. 지역 사업장인 대구탁주의 경우에도 사측의 어이없는 태도로 교섭이 안되고 있는데(대구탁주 파업 상황 관련글), 내용은 달라도 이곳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미안한 마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간단하게 글을 남겼는데, 많은 분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셨더군요. 모쪼록 별 것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 나아가 모아지는 '물'들이 KEC 노동자들의 승리..

#2/활동_log 2010.07.29

불로 막걸리 파업, 단돈 만원 때문에?

파업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 대구탁주(불로막걸리) 다녀왔습니다. 상황이 잘 풀리지는 못한 채, 사측에서는 직장폐쇄를 감행했고 오늘에 이르러선 일부 노동자들과 함께 공장을 재가동했더군요. 오늘부터 다시 시판이 시작된다고는 하는데(한국일보 : 대구탁주, 불로막걸리 21일께 시판 재개), 하루빨리 불로막걸리 먹고픈 마음이야 같은 마음이겠지만 이대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처럼 막걸리의 인기가 높을 때가 없었습니다. 막걸리가 잘 팔리니,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월급은 많이 받겠지란 생각을 하실듯한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10년 동안 일하면서 제일 많이 받아본 월급이 137만원. 그것도 휴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서야 받을 수 있었던 월급입니다. 나아가 30년 일하신분의 월급은 17..

트위터로 스케치 해 본, 문수스님 추모-4대강 지키기 대구 문화제

문수 스님 추모 및 4대강 지키기 대구시민 문화제. 앞쪽에 스님들과 수녀님들이 모여 앉아계신 모습이 낯설기도 했지만, 이런 낯선(?) 상황을 만들어준 '삽질'에까지 생각이 미치니, "그놈의 삽질, 참 대단하군..."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같았으면 문화제 이모저모를 스케치하곤 했을텐데, 오랜만에 옆지기와 함께 나간 문화제인지라 한 자리에 앉아 차분히 문화제를 지켜봤습니다. 청년회 회원들이나 낯익은 당원들이 좀 더 있으셨더라면 마음 편히 자리를 비우곤 돌아다녔을텐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잘 보이질 않더군요. 대구 시내에서 '4대강 지키기'란 주제로 규모있는 문화제가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그것만으로도 오늘의 문화제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힘찬 북소리로 시작해서, 아이들의 오..

"머라카노, 달구블, 모디라, 끼리끼리..." 대구 블로거들의 5번째 만남

대구 블로거들의 5번째 모임. 매번 "인사" 나누는데 모임 시간의 반을 써왔었는데, 오늘은 "트위터 교육"이 미리 잡혀있었기에, 짧게 인사를 나누곤 바로 모임을 시작했답니다. 강사를 맡기로 하셨던 우육님은 PPT까지 잘 준비를 해오셨더군요. 평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트위터 등 교육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역시 남다르시더군요. 한시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었던 교육은 한시간을 훌쩍 넘어 진행되었답니다. 덕분에 중간에 "보조강사"로 제가 등장할 일도 있었네요. "말로만 하지 말고, 직접 들어가서 보여줘요~". 네, 그렇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 번 해보는게 나은 겁니다. ^-^; 열띤 질의응답시간이 지나곤 또 하나의 "약속"이었던 "이름 정하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번 모임 끝날때만 ..

#2/일상_log 2010.04.02

대구 블로거들의 네번째 만남 후기.

3월 15일. 오후 7시. 늘 모이던 장소인 반월당 "인더가든"에서 다시 대구 블로거들이 모였습니다. 한 번 두 번 만나온 것이, 어느덧 네 번째 만남이나 되었더군요. 지난 번 모임 이후, 공백기간이 길어서였는지, 곱절은 반가운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맑았다면 동네에서 명함 돌리고 움직이느라 늦게 참석했을텐데, 이날은 낮까지 흐린 날씨에 정책회의, 선거 일지 정리 등 '내근모드'였기에 일찍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모일 때마다 조금씩 늘어가는 블로거들 덕에 만남이 더 풍성해지고 있는데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부 "남자"였다는 정도? ^-^; 지난 번 모임에 참석하셨던 유일한 홍일점, "퍼포먼스 김"님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시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시게 됐단 소식에 모두들 좌절하는 ..

#2/일상_log 2010.03.18

강원도 평창에서 이뤄진 민주노동당 트위터리안들의 첫 "벙개"

11월 28, 29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노동당 당원 연수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강원도 평창에서 이뤄졌던 역사적인(?) 민주노동당 트위터리안들의 첫 "벙개" 그 성사 과정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_ 출발하기전, 노트북을 켜고 트위터에 접속해보니 @whitefireg(서울시당 위원장)님의 출발 인사가 올라와있더군요. 좀 늦게 출발하지만, 도착하면 뵙겠노라고 글 하나 남겨두고 볼 일 보고, 평창으로 향했습니다. 평창 가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트위터에서 팔로우를 맺은 다른 지역 당원들과 직접 인사를 한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과연 몇 분이나 와 계실지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당 기관지에 "트위터" 관련 기사가 나온 이후 한참을 뜸 들이다 시작한 트위터. 당 홈페이지 한 켠에 링크되어있는..

#2/생각_log 200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