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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민중농활 - 의성

황순규 2021. 11.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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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집을 나서서 돌아오니 저녁 7시가 조금 넘었네요.

일부러 국도따라 가을 풍경 만끽하며 달려간 의성. 멀다 싶어도 가까운 곳인데요.
'초보 일꾼'들이지만, 마침 비 내리기 전에 얼마만큼이라도 더 수확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과 따고,  마늘 쪼개고, 양파 심고...굳이 거창하게 농활이라 이름붙이지 않아도 할 수 있었던 일인데 자주 못했던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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