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동구의회 의원

의무급식 서명, 이번엔 봉무공원.

황순규 2011. 11. 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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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생한 사람들 인증사진^^


주말 내내 비 내린다던 일기예보. 덕분에(?) 이번 주말은 집에서 '룰루랄라~'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런 얄팍한 마음을 알았는지 시간이 갈수록 날씨가 좋아지더군요. ^^;;

일요일 아침도 아니고, 토요일 오후인데. 봉무공원에 사람이 많겠나 싶었는데. 꽤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군요. 그 중에서 선뜻 해주시는 분도, 고개를 저으시는 분도 있고 그런거겠죠?ㅎ 학자금이자지원 서명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지방자치단체 살림살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돈이 있어야 할 꺼 아이가!"란 말을 남기시곤 휙 가버리시던데요. "먼저 시행하고 있는 지역들도 돈이 남아돌아서 하는 건 아니죠~"라며 얘기를 이어가 보고 싶었지만, 그냥 휙 지나가버리시니 말을 붙일 틈도 없더군요. ^^;; 

11월 5일 현재 1만7천여명 받았다고 하던데, 11월 안에 2만 2천여명 훌쩍 넘겨서 제출하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그래야 시의회에서 좀 더 묵직하게 받아들이지 않겠습니까. ^^ 

_2011.11.5.



오늘 최연소 참가자(?) 였던 태윤이와 주원이는 엄마들이랑 봉무공원 산책 ^^

으~쌰~ ^^

씨~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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