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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0. 눈에 띄는 대구 소식

황순규 2019. 5. 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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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노조, 15일 총파업 결정
- 한국노총 대구시버스노조, 파업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96.9%로 파업 가결
- 15일 오전 4시부터 무기한 파업... 대구지역 시내버스 업체 26곳중 22곳 동참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설립 확정
- 6월 중 설립... 물 산업 관련 제품 검사/인증/검증,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 

○대구시, 하반기 중 트램(노면전차) 도입 공론화 
- 지방선거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으로 대구도심순환선(동대구-서대구 역세권 연결), 달성선(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 팔공신도시선(대구국제공항 이전터 연계) 3개 노선 제시 
- 대구시에서 제시하는 노선에 대해 원탁회의 또는 여론조사 등 방법으로 의견수렴

○ 대구 1인당 GRDP 26년째 전국 꼴찌
- 2017년 기준 대구지역내총생산 50조 7천 960억원... 전국의 2.9%
-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2,060만원... 전국 평균 3,360만원의 60% 수준

○사설 비교

[조선일보] 취임 2주년 날 북 미사일 도발, 문 대통령 길들이기  [한겨레]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얻을 수 있는 건 없다 [경향]북한 이번엔 미사일 발사, 정말 이럴 건가 
북한은 늘 한국과 미국의 정치 일정을 머릿속에 넣고 주판알을 굴려 가며 도발의 타이밍을 결정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날에, 청와대 홈페이지에 '평화, 일상이 되다'라는 제목 아래 문 대통령과 김정은이 손을 맞잡은 사진이 떠 있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 추가 도발을 감행한 속셈은 뻔하다. 남쪽 정부를 확실히 길들이겠다는 것이다.  북한은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에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돌연 미사일을 쏘는등 무력시위를 한 전례가 있다. 그 결과는 우리가 다 아는 대로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채 국제사회의 대북 불신감만 키워 유엔의 제재가 강화되는 구실이 됐다.  이번 무력시위에 대해서도 트럼프 행정부는 대응을 자제한 채 당분간 상황을 주시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더라도 미국의 비핵화 접근법이 변화할 가능성은 낮은 반면 대북 여론을 악화시키고 대화파의 입지만 좁힐 뿐이다. 
[매일경제]美공군, 北 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날 ICBM 시험발사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5/306750/

☞ 북한은 '도발', '무력시위', 그럼 미국은?


○[BIGkinds 오늘의 이슈]
-문 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 진행(202)
-북, 닷새 만에 또 단거리 미사일 발사(160)
-트럼프 "북 미사일 발사 심각히 주시"(112)
-전국 9개 지역 버스노조 파업 확정(107)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과 첫 대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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