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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7. 눈에 띄는 대구 소식

황순규 2019. 5.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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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팔공산 구름다리' 시민 원탁회의 첫 의제로 논의
- 관광 활성화 대 환경훼손... 시민의견 수렴
- 대구시 시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대체적으로 찬성의견 높게 나와
-  ARS, 찬성 63.8%, 반대 23.6%, 유보 12.6%. 
- 1차, 3차 대면조사 찬성 73.5%, 65.8%
- 2차 대면조사 결과 반대 51.9%

○ 경일여고 일반고 전환... 대구 자사고 3곳→2곳
- 20일 학부모 총회... 한 달 내 이사회 거쳐 최종 승인 후 대구시교육청에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 접수 예정
- 자사고 지정 뒤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 겪어
- 올해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280명 정원에 94명만 지원해

○ 대구 1분기 소매판매지수 -1.7%... 전국은 1.7%
- 동북지방통계청 2019 1분기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
-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소매판매지수 하락
- 주유소 -5.9%, 대형마트 -2.7% 등 줄고... 백화점은 6.3% 늘어
- 소비자물가는 0.6%상승으로 전국 평균 0.5% 웃돌아

○ [BIGkinds 오늘의 이슈]
- 문무일, 기자간담회서 '수사권 조정' 재반발
- 이재명, 1심서 4개 혐의 무죄 선고
- 트럼프 내달 비핵화 논의 위해 방한
- '뇌물, 성접대' 김학의 전 차관 구속
- 문 대통령 "적극적 재정 역할 필요"

○ 사설 비교

[영남일보]  [매일신문] 
[사설] ‘폭염과의 전쟁’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해야 
[사설] 2차 공공기관 이전 미적대지 말고 대폭 이뤄져야
[사설] 경제 낙관 '집단사고'에 빠진 문 대통령과 청와대 
[사설] 원전 정책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국민 피해 던다 
[사설] 김해공항 확장안 재검증하겠다는데 경계의 끈 놓아서야 
[경향] 수사권 조정, 보완 필요하나 근본 취지 훼손 안돼  [조선] 검찰총장 "흔들리는 옷 아닌 흔드는 손을 보라" 
문 총장 발언은 초점을 흐리는 ‘물타기’에 불과하다. 수사권 조정은 검찰이 미우니까 일부 권한을 떼어다가 경찰에 넘겨주자는 저급한 차원이 아니다. 한국 형사사법 체계를 제대로 세움으로써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기 위한 과정이다. 견제받지 않는 무소불위 검찰이 권력과 결탁해 주권자를 배신한 사례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   문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검찰이 정권에 휘둘린다'는 지적이 나오자 상의를 벗어 흔들며 흔들리는 옷이 아니라 흔드는 손을 보라고 했다. 한국에서 '흔드는 손' 중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이다. 문 총장은 우회적으로나마 대통령의 인사권이 검찰 중립을 흔드는 측면이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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