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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 09/01/21 “대리운전업체 부당해지 규탄한다”

황순규 2010. 3. 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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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업체 부당해지 규탄한다” 
민노당 시당-대리운전노조, 오늘 공정위에 제소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이하 민노당 시당)과 대구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은 22일 오후 2시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사무소 앞에서 대리운전업체의 부당 계약 해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민노당 시당 관계자와 지역 대리운전업체 해고자 등 20여명이 참석, 업체측의 부당한 계약 해지 문제를 공정위 대구사무소에 제소할 예정이다.

민노당 시당에 따르면, 최근 시민연합, 대구사랑, 전진 등 지역 3개 대리운전업체가 노조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직원 19명을 해고했다.

민노당 대구시당 황순규 기획국장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계약 해지로 대리운전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모는 것은 곧 죽음으로 내모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공정위는 민생 차원에서라도 이들 노동자들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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