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동구의회 의원

도평동에도 작은도서관이 생겼어요~

황순규 2011. 11. 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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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만들어졌었던 신암2동, 방촌동 작은도서관에 이어 2011년에도 작은도서관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답니다. 얼마전 신천3동 작은도서관도 문을 열었고 오늘은 도평동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답니다. 효목2동, 반야월역사 작은 도서관도 곧 개장을 하게 될텐데.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이란게 차츰 차츰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게 흐뭇한 마음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받은 내용을 살펴보니, 2013년 이후로 신암3동/신천4동/효목1동/불로봉무동/안심2동에도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대체운영으로 신암1동/신암4동(동부도서관)/신암5동(새마을문고)/안심1동(안심도서관)/공산동(한들마을도서관)을 하게 되면 마무리가 되겠죠. 

오늘 들러봤던 도평동 작은도서관은 동주민센터를 신축하면서 3층에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38.3평 공간에 일반도서 1,070권, 어린이/유아도서 2,230권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아담한 공간이긴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책을 가까이 할 공간으로서는 충분하겠더군요. 게다가 살짝 도심을 벗어나서인지 전망도 좋고 말입니다. 
 

작은도서관 끝자락엔 "발코니"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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