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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에서 바라본 아양철교.
결혼기념일이기도 하겠다 햇살도 좋겠다. 가까운 곳에 꽃놀이나 다녀와야겠다 싶더군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가까이 금호강변을 따라서 동촌쪽도 좋고, 망우공원, 해맞이 동산 좋은 곳이 많다죠. 그 중에서 이번엔 꼭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이 바로 지저동 쪽 금호강 둑길입니다. 카카오 스토리에 지인분께서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길 양 옆으로 벚꽃 나무가 늘어서서 마치 터널과 같은 모습을 연출해주더군요.
지저동쪽 금호강 둑길. 길 양 옆 벚꽃이 터널처럼 이어져 있더군요.
바람도 좀 불고, 어느덧 절정은 조금 지나버린 듯 했지만, 여전히 풍경이 좋더군요.
꽃구경,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동네 가까운 곳에 예쁜 곳들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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