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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모임마다. 돌아가면서 "컨셉"을 제안하고. 거기에 맞게끔 모임을 진행하자고 해뒀는데. 이날은 제안자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게 되었네요. ^^; 게다가 비까지 살짝 내려주니...
원래 계획이었던 아양교-해맞이다리-화랑교-동촌유원지가 아양교-해맞이다리-동촌유원지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더군요. 계획보다 짧긴 했지만, 원래 컨셉이었던 "산책"은 한 셈이네요...
공식적인 회의(?)보다는 아무래도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다음에 뭐할건지 이야기가 길수밖에 없는 속닥한 모임. 엄마가 모임 진행자인 관계로 아빠는 속담함에 끼이기가 힘들더군요. 주원이와 놀아준다고. ^^
언뜻 듣기엔 다음 달엔 드레스코드를 정해서 와인파티(?)를 하자로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던데. 모아진 의견에 따를 수 밖에요. 그나저나. 맛난 와인은 누가 준비하시려나?ㅎ
무슨 이야기 중이셨을까? ^^
삼촌, 이모들 뭐하세요?
한창 심심해하더니만. 아예 커피숍 CF를 찍고 있는 주원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담아본 해맞이 다리의 야경. 삼각대도 없이 찍었는데 왠일로 말끔하게 잘 나왔네요. ^^
201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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