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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고 힘 쓸 일 있으면 불러주세요~"라고 얘기했었는데.
같은 동네에 살고 계신 동구 재향군인회 청년단 단장님께서 까먹지 않고 찾아주시더군요. 연탄봉사는 토요일인데. 금요일 저녁에 연락이 오셨으니... 아마 갑자기 떠오르셨나봅니다. ^^;; 아무튼 저로써야 좋은 일에 한 손 보태러 갈 수 있게 되었으니 고마운 일이었죠.
요즈음 날씨가 좀 선선해진다 싶었는데. 벌써 연탄이 필요한 계절이 됐는지는 생각을 못했었네요. 집집마다 200여장의 연탄을 나눠드렸는데요. "이걸론 겨울 몬난다~"며 아쉬운 소리를 하신분도 계셨지만. 음료수 한 잔 챙겨주며 "고생하신다."는 말은 빼먹지 않으시더군요.
모쪼록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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