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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방과후교실에 대한 '책임'을 지세요!

8년째 교육청 예산이 '동결'이라고 하면 어떻게 됐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일이 제대로 돌아가진 않았을텐데요. 돌봄교실 강사료는 8년째 제자리라는데. 어떻게 하자는 말입니까. 그마저도 타 지역에 비해 턱 없이 낮은 수준이고 말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한마디 보태고 왔는데요. 준비했던 이야기 남겨봅니다. [대구MBC] 8년째 제자리 방과 후 강사료..대구, 전국 최저 수준 https://v.daum.net/v/20220929174937191?f=o 학부모 입장에선 당장 주머니 부담도 줄고, 학교라는 공간이 주는 안정감도 있으니 좋은 사업입니다. 친구들 많이 다니는 피아노, 합기도 학원도 보냅니다만. 10만원, 12만원에 조금씩 조금씩 오르는 학원비는 부담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에 비하면 방과후는 훨씬 덜하지..

ing... 2022.09.29

힘은 제 때, 제대로 써야 '파워풀'한 법 "대구도 생활임금 즉각 시행하라!"

대구, 경북은 9,160원. 이 두곳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자치단에서는 최소 1만원 이상, 최대 1만 1천원. 자치단체에서 출자, 출연한 기관에서의 노동자들의 급여의 기준이 되는 금액의 차이입니다. 대구, 경북을 제외한 전국 15개 모든 광역단체에서는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고, 대구, 경북만 시행이 되지 않고 있답니다. 최저임금으로는 생활도 '최저'로밖에 할 수 없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그나마의 '존엄'을 보태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최저임금처럼 모든 사업장에 강제할 순 없더라도, 공공영역에서부터 지자체가 선도적인 노력들을 펼쳐왔던건데요. 대구도 그나마 작년 연말에나마 전국 꼴찌로 '조례'는 제정이 되었는데요. 그 조례의 부칙에 명시됐던 '2023년 시행'도 미루고, 그..

ing...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