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월 26일)부로 1년간의 의사일정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11월~12월까지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예산안심사에 이르기까지 정신없었던 시간이었네요. 어떻게 잘 활동을 했는지 못했는지 찬찬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만 그 전에 어떤 일을 했었는지는 정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서 “2013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글을 남겨봅니다. (행정사무감사 관련해서는 앞서 몇 가지 꼭지로 정리를 해뒀습니다.) 세세하게 더 언급했던 부분들도 있지만 그런 내용들은 추후 회의록에 담겨져 있을테니 굳이 갈무리하진 않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청의 2013년 예산안의 전체적인 기조는 당초 예산안 제출 시 구청장의 연설과 기획조정실장의 제안설명에 잘 담겨져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2013년에도 여전히 “어렵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