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띠도서관 김연희 관장님의 연락 "올리볼리관 개관식 하는데. 와주실 수 있죠?" / "(올리볼리? -_-; 뭐지...) 아...네...! 갈께요."라며 엉겁결에 답은 했는데. 정작 행사장 도착해서야 정확하게 어떤 곳인지 알게 되었네요. 주민들의 힘으로 만든 아띠 도서관. 평소에도 운영이 잘되는 곳으로 소문난 곳인데. 이번에 다음(Daum)세대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올리볼리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서관 한 켠에 시설을 설치하셨더군요. 설명을 들어보니, 우리말 "올록볼록"을 외국인들이 발음을 하면 "올리볼리"로 되더라고. 그래서 "올리볼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동화들을 입체 도서로, 또 컴퓨터로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인데요. 물론 언어는 한국어 뿐 아니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