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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기 진보당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면서, 개인적으론 몇 가지 일을 더 벌이는 '시작'입니다.
일주일에 이틀,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편의점 물류센터 일을 시작했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인터넷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마을예술단에서 리코더 연습도 본격적으로 해볼 계획이니 이것도 새롭게 벌이는 '일'인 셈이네요.
당직만으로도 늘 시간이 부족하다 했었는데요. '하던대로 한다.'는 관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더 계획성 있게 살아보려고요.
지역에 더 자리잡고, 진보집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으로 내실있게 채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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