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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제동·오바마 공통점은? 트위터리안 | ||||||||||||
대구에서 정당 일을 하는 황순규(29)씨는 요즘 트위터 재미에 푹 빠졌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트위터(twitter.com)에 접속, 이웃 개념인 ‘팔로잉(following)’이나 ‘팔로어(follower)’가 올린 소식이 있는지 확인한다. 황씨는 “시작한 지 한 달쯤 됐는데, 공통된 화제도 얘기하고 일상의 소소한 글도 나누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올 5월 현재 전 세계 트위터리안은 3천200만명 수준. 한국에서도 사용자가 급속히 확산하는 추세에 있다. 대구 트위터리안 숫자는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한국 트위터 사용자 자기소개 페이지’(selfintro.xguru.net)에 60여명, ‘트윗미(www.twitme.kr)’에 12명이 등록돼 있다. 대구 트위터리안 8명은 지난달 18일 대구의 올레길 탐방에 나섰다. 오전에 모여 올레길을 걷고, 준비한 점심을 나눠 먹은 뒤 뒤풀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 참가한 아이디 퍼포먼스킴씨는 e-메일을 통해 “비정기 모임에 10명 안팎이 활동하고 있다”며 “서울에서는 번개 모임이 매우 활발하다”고 했다. 트위터 이용자는 주로 프로그래머, 온라인 마케터, 웹 기획자 등 IT분야 종사자들이다. 도서관 사서, 학생들도 있다. 나이는 20, 30대가 중심이다. 30대 후반의 한 공공도서관 사서는 “예전 PC통신 시절의 느낌이 들어 친근하다”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계성을 도서관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 연구 중”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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