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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활용, 마인드 전환이 우선. "언론매체별 맞춤형 구정홍보"와 관련해서 SNS 활용이라고 적혀있지만, 활용도가 높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실제 이 부분은 단순히 부서별 담당자 정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전반적인 '기획'이 필요한 부분인데... 여전히 "부서별 담당자를 정하고..."라는 답변을 나오는 것을 봤을 때 아직도 갈길이 멀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만 그래도 기왕지사 활용하는 것, 잘해야죠.
문화/관광 카테고리에 있는 자료라던가, 인터넷 방송 사이트에 올려진 좋은 자료들도 "좋아요"버튼을 누를 수 있게 해준다거나. 혹은 관련글을 '트랙백' 걸 수 있게 해준다거나 해서 어떻게 좀 퍼뜨리고, 축적하고 이런 고민이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다시 한 번 '마인드 전환'을 주문드리는 수밖에요.
▶ 너무 복잡한 홈페이지. 지난번에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첫 화면에 클릭 가능한 아이콘 개수가 121개라고 하던데. 굳이 숫자를 정확히 하지 않더라도 한눈에 봐도 복잡하기 그지없습니다. "오늘 오전에 일부 수정했다."고 하시던데,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가만히 살펴보니 사이트 하단 부분에 있었던 링크들을 일부 정리를 한 것 같더군요.
모바일 페이지로 연계 등 앞으로 계획은 이미 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산 관계로 당장에 큰 개편은 어렵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그 이전까지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이용 빈도수가 실제로 높은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떤 부분들이 정비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면밀한 준비라도 하셔야겠더군요.
▶ "뉴스"다운 "구정뉴스"가 되어야. 매 월 2편씩 업데이트 된다는 구정뉴스. 그러나 12월 1일 감사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접속을 해보니 여전히 10월 3~4주차 구정뉴스가 서비스가 되고 있던데. 이래서야 "뉴스"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지 않을까요.
더불어 인터넷 방송에 함께 올라가 있는 동 소개 영상의 경우에는 정작 해당 동에는 링크하는 배너 하나 없더군요. 그 이전에 제작된 영상들의 경우 동사무소 홈페이지에서 곧장 영상을 보는 곳으로 옮겨가는 배너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더불어 인터넷 방송에 함께 올라가 있는 동 소개 영상의 경우에는 정작 해당 동에는 링크하는 배너 하나 없더군요. 그 이전에 제작된 영상들의 경우 동사무소 홈페이지에서 곧장 영상을 보는 곳으로 옮겨가는 배너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 수의계약 부적정으로 지적된 팔공메아리. 약 8만 5천부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팔공메아리". 2010년 시 감사에서 "구보제작, 구매 수의계약 부적정"으로 지적되었더군요. 관련 규정 준수하여 유사사례 재발 방지로 조치되었습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쇄관련된 계약 현황을 살펴보곤, 현수막 같은 경우에는 연간 단가계약으로 입찰을 하던데, 왜 이 부분은 월별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지 질의를 했었고. 여타 인쇄까지 포함하면 한 업체에 약 2억 2천에 달하는 물량을 한 업체에서 제작을 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질의를 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의계약이 예산으로보나, 업무 지시면에서 보나 오히려 더 좋다는 답변을 들었었고, "반드시 연간입찰로 할 것"이라는 것까지 답변을 듣지는 못했었네요. 좀 더 강하게 관철시키지는 못한 것이었고, 결론으로는 계약을 최대한 다변화 하는 방향으로 해보겠다는 답변만 들었었죠.
그럼에도 당시 집행부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방식을 진작에 바꿨더라면 감사에서 지적당하는 일은 없었지 않았겠습니까.
▶ 변화없는 신문잡지 구독현황. 현황상 홍보전산과에서 해당된 예산으로 받아보는 신문과 각 부서별로 운영비에서 받아보는 신문이 거의 비슷한 숫자인데. 각 실과별로 따져봤을때는 몇부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면서도. 작년과 비교해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동네 여론을 들으면서도 이 동네, 저 동네 가리지 않고 듣듯, 논조에 있어서도 보수~진보,개혁의 스펙트럼이 다양함이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적정 비율을 조정해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 수준에서 그쳤는데. 나중엔 예산과 관련해서도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받아보는 경로를 홍보전산과로 일원화하는게 나을 것 같던데. 굳이 어떤 곳은 홍보전산과 예산으로 받아보고, 또 어떤 곳은 자체 운영비로 받아보고 하는 상황이 저로썬 이해가 잘 안되군요.
이에 대해 수의계약이 예산으로보나, 업무 지시면에서 보나 오히려 더 좋다는 답변을 들었었고, "반드시 연간입찰로 할 것"이라는 것까지 답변을 듣지는 못했었네요. 좀 더 강하게 관철시키지는 못한 것이었고, 결론으로는 계약을 최대한 다변화 하는 방향으로 해보겠다는 답변만 들었었죠.
그럼에도 당시 집행부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방식을 진작에 바꿨더라면 감사에서 지적당하는 일은 없었지 않았겠습니까.
▶ 변화없는 신문잡지 구독현황. 현황상 홍보전산과에서 해당된 예산으로 받아보는 신문과 각 부서별로 운영비에서 받아보는 신문이 거의 비슷한 숫자인데. 각 실과별로 따져봤을때는 몇부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면서도. 작년과 비교해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동네 여론을 들으면서도 이 동네, 저 동네 가리지 않고 듣듯, 논조에 있어서도 보수~진보,개혁의 스펙트럼이 다양함이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대구 동구청, 2011년 각 실과별 신문구독 현황
일단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적정 비율을 조정해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 수준에서 그쳤는데. 나중엔 예산과 관련해서도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받아보는 경로를 홍보전산과로 일원화하는게 나을 것 같던데. 굳이 어떤 곳은 홍보전산과 예산으로 받아보고, 또 어떤 곳은 자체 운영비로 받아보고 하는 상황이 저로썬 이해가 잘 안되군요.
"객관성"을 이야기하기 위해 활용했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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