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동구의회 의원

2012년 7월 - 영유아플라자 활성화에 대한 서면질문/답변

황순규 2012. 7.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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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유아플라자 활성화 및 구립도서관과의 연계 필요성


영유아플라자 내 영유아 도서관, 개장 초기에는 신규 도서 확보 및 운영에 있어서 큰 무리가 없겠지만, 향후 독립 운영으로는 신규 도서 확보 및 도서 관리 등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임. 오히려 구립 안심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1 동 1 작은도서관의 상호대차서비스 등 유기적인 체계로 편입되고, 그 속에서 “영유아 전문 작은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여지는 바, 이에 대한 견해와 다른 묘안이 있다면 그 구체적인 계획은? 

더불어 영유아플라자 내 장난감 도서관, 단순히 장난감을 빌려가는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보육상담과 연계된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바, 연령별 추천 장난감, 아이 성향에 따른 장난감 추천 등과 같은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견해와 다른 묘안이 있다면 그 구체적인 계획은? 



2) 영유아플라자, 유모차 주차대 설치 및 경사로 설치


주 이용대상이 영유아 및 학부모임을 감안할 때, 아무래도 근거리 이용 시 유모차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2층 이상에 있음에도 경사로가 없고, 1층 주변에도 유모차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없음. 

원활한 이용을 위해 CCTV에 잡히는 공간 내 일부를 유모차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 및 경사로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견해와 계획은? 





□ 질문요지 및 답변


 1. 영·유아플라자 활성화의 방안으로 구립도서관과 연계하여 “영·유아 전문 작은 도서관”으로의 역할전환에 대한 견해와 묘안


 ⇒ 현재, 우리 구에서는 취업부모들의 양육부담경감 및 재가 양육모들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자 동구청 어린이집 및 영·유아플라자를 지난 7. 9일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음. 

     “영·유아 플라자”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병아리스트레칭 외 4개)과 북 카페, 장난감도서관, 하늘공원 등을 유료 및 무료(국가유공자, 장애인자녀 및 부모, 셋째 아 이상 자녀를 둔 부모 등)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의 양육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고, 앞으로 보육 교직원의 소양교육 및 소규모 어린이집의 졸업식 및 재롱잔치 등 행사시 교육실을 활용할 것임.

     안심도서관과의 연계에 대하여는 시스템 구입으로 1억 2천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되어 효과 대비 비용의 부담이 너무 커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영·유아플라자의 시설규모도 도서관으로 역할을 하기에는 장서 규모 등이 기준미달로 불합리하며, 필요시 안심도서관과의 대차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면을 보완하고자 함. 시행초기라 아직은 미흡하나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연령별 추천 장난감 목록이나 도서 등을 추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임.

     또한, 지난 5월에 추진하던 보건복지부의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속적인 공모에 참가하여 예산지원이 확정되면 종합적인 육아지원시스템의 보완을 위해 노력하겠음.


 2. 영·유아플라자, 유모차 주차대 설치 및 경사로 설치에 대한 견해


 ⇒ 영·유아플라자 주 이용대상이 영·유아 및 학부모여서 유모차 이용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현재 진입도로나 영·유아플라자 현관입구의 턱(경사10도 이하)이 없어 유모차의 진입에는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2층 내부에까지 유모차를 가지고 갈 공간이 협소하여 부득이 영·유아플라자 마당 한편에 유모차 주차대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됨. 

    유모차 주차대의 설치 최소예산이 200~300만원으로, 결산추경 혹은 2013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설치토록 노력할 것임. 또한 의원님의 제언에 관해서 계속적 연구와 방법을 모색할 것을 약속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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