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2

언론 장악(?) 덕분에 MB의 장기 집권 계획은 더 불투명해졌다.

- 최상재 위원장에게 들어본 “언론자유와 권력의 방송장악” “조금씩 밀려왔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잘 막아내고 있다는 것이고. 덕분에 정권의 장기집권 시나리오는 불투명해지고 있다.” 11월 25일, 저녁 7시. 대구 MBC 7층 강당에서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의 “언론 자유와 권력의 방송장악”이란 주제의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MB독재 반대 대구 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열리는 기획강좌 중 2번째였습니다. 적은 인원에 그나마 좀 더 집중해서 강연을 들을 수 있게, 자리배치를 강연자를 중심으로 살짝 둥글게 해서 앉도록 했었는데. 덕분에(?) 강연장에 들어서는 최상재 위원장이 “흡사 무슨 청문회 분위기 같습니다.‘라며 운을 뗄 수밖에 없었고,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맞는 거 같은데요?“라며 응수하는..

#2/생각_log 2009.11.28

낙동강 대구 경북 본류 '보' 조사활동 결과

4대강 죽이기 맞구만... 뭔 4대강 살리기라고... 4대강 사업 규명을 위한 낙동강 대구․경북 본류 보 조사활동 결과 발표 _낙동강지키기대구경북시민행동(준) 1. 콘크리트 하회보로 하회마을 절경과 만송정 솔숲, 모래밭 파괴 예상. 만송정 솔숲 => 갈대, 버드나무 숲으로 변모 2. 보건설로 하천 퇴적양상의 연속성을 잃어 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고 호수로 전락 3. 준설은 하천의 물리화학적 수질정화능력을 파괴하는 행위 4. 낙동강의 호수화는 많은 생물종의 멸종을 가져올 것 지난 7월 16일에 진행된 “4대강 사업 대구,경북 낙동강 보 조사”활동의 결과는 낙동강에 미칠 끔찍한 모습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4대강 마스터 플랜에 의해 낙동강 본류 경북과 대구 구간에 설치 예정인 6개보(상주, 낙단, 구미, 칠..

etc/자료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