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트

괜한 국론분열

황순규 2015. 10. 14. 12:24
728x90

현재 한국사 교과서는 이명박 정부하에서 만들어진 교육과정과 집필기준에 따라 제작돼 박근혜 정부가 검정심의한 교과서랍니다. 다만 그 가운데 '친일 독재를 미화'했다는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곳이 한군데도 없을 뿐이죠.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와 조정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하나의 '국정교과서'가 필요한 이유가 뭘까요? 괜한 국론분열만 일으킨 것 같단 생각은 저만 그런걸까요.


2015.10.14 

반응형

'#3 >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론사 기준이 직원 숫자?  (0) 2015.10.21
체감  (0) 2015.10.15
어디로 갔을까  (0) 2015.10.13
우정본부 토요 택배 재개에 대한 아쉬움  (0) 2015.10.07
부자 기업, 가난한 국민  (0)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