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트

체감

황순규 2015. 10. 15. 15:22
728x90

경북 북부권 가뭄이 '최악'이라 할만큼 심각하답니다. 지나다닐 일 없으니 체감이 잘 안되긴한데. 댐 저수율이 낮은 곳은 평년대비 13.3%에 불과하다니 숫자만으로도 충분히 그 심각성이 느껴지네요. 

반면 체감이 잘 안되긴한데, 그렇다고 숫자를 봐도 그다지 느껴지는게 없는게 있는데요. 취업율, 실업율입니다. 

가뭄은 천재지변이지만, 일하는 건 사람이 하는 일인데... 정안수 떠 놓고 비 내리기를 기다리는 것보다야 해결하기 쉽지 않겠습니까. 모쪼록 '체감'팍팍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2015.10.15

반응형

'#3 >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론사 기준이 직원 숫자?  (0) 2015.10.21
괜한 국론분열  (0) 2015.10.14
어디로 갔을까  (0) 2015.10.13
우정본부 토요 택배 재개에 대한 아쉬움  (0) 2015.10.07
부자 기업, 가난한 국민  (0)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