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상_log

첫 후원_

황순규 2009. 11. 8. 18:46
728x90
2010년. 민주노동당 기초의원 후보로 지방선거를 뛰어보겠노라고 '본격적으로' 마음먹은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있네요. 
내년 6월 2일까지,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혼자서 갈 길은 아닌거죠. 
청년회 회원들에게 알음알음 얘기를 해두긴했었는데, 언제나 제가 주는 것보단 받는게 많았기에 별다르게 뭐가 필요하다고 말은 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나. 지인들이 먼저 선물을 해주시네요. 그간에도 숱하게 많은 도움과 선물을 받아왔지만. '후보'가 되겠다고 한 뒤의 상황에선 느낌이 사뭇다르네요. 
이렇게 되면 이번 선물은 '정치인생'의 첫 후원인셈이겠죠? 

살면서 정장 입을 일이 크게 없었기에, 셔츠와 넥타이는 딱 필요한 만큼만 있었는데, 이번에 셔츠와 넥타이를 각 4개씩 선물을 받았네요.


바지 3벌도 선물 받았습니다.



원래 셔츠, 바지도 살려고 했었는데 선물로 마련하게되었으니. 조만간 시간내서 코트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를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