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대구시의회 '첫 주민발의' 조례도 무산 위기 | ||||||
| 민노.시민사회 '학자금 이자 지원조례' 촉구 철야농성..."700억 아니라 27억이면 된다" | ||||||
| ||||||
대구시의회 앞에서는 또 하나의 '철야농성'도 시작됐다. '대구시의회 첫 주민발의'로 기록될 '학자금 지원조례'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지난 해 11월 대구시민 2만5천여명의 발의로 낸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이 대구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올랐으나, 시의회 통과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조례안을 낸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8일 오전부터 10일 본회의 때까지 시의회 앞에서 '72시간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동당 이병수 대구시당위원장은 "최근 시의회 송세달 교육사회위원장을 만났으나, 이번 회에기 통과될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조례는 이번 회기 때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재정이 부족하다"는 시의회측 논리를 일축했다. "시의회는 전체 7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만들어 그 이자로 지원하려고 하니 재정 탓을 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를 지원하는데는 한해 27억원만 있으면 된다"고 조례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민주노동당과 대구경북진보연대를 비롯한 정당과 단체들은 <대구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제정 운동본부>를 꾸려 6개월동안 2만5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생략) |
||||||
pnnews@pn.or.kr
-기사 원문 보기-
반응형
'_언론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남일보] 10/02/26 대구지역 범야권 갈길 먼 단일 후보 (0) | 2010.03.05 |
|---|---|
| [영남일보] 10/02/22 첫날 156명 예비후보 등록…이색 직업·경력자 눈길 (0) | 2010.03.05 |
| [앳잡] 09/12/21 몰래산타는 ‘초코파이’다! (0) | 2010.03.05 |
| [한국지방자치뉴스] 09/12/17 대구시, 사랑의 몰래산타 300명 활동 (0) | 2010.03.05 |
| [매일신문] 09/12/16 떴다! 사랑의 몰래산타…대구 300명 선발 (0) | 2010.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