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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5~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닿을 수 있는 곳.
아양루, 동구 해맞이 공원.
가깝기도 하고, 경치가 좋아서 간간히 들러보는 곳인데,
언제 유채꽃밭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선거운동하며, 먼 발치에서 파릇파릇한 푸르름은 즐겁게 감상하고 있었는데,
요 며칠 새, 꽃들이 폈나봅니다.
봄나들이, 그러면 보통 어디 멀리 다녀오는 걸로만 생각하는데.
이정도면, 가까운 곳이더라도 도시락 싸들고 나와볼만 하지 않을까요? ^-^
언덕에 올라서자마자 보이는 노란 유채꽃밭.
참 예쁘게도 폈습니다.
꽃길 사이로~ ^-^
해맞이 공원을 지나, 동촌유원지로 접어드는 곳엔 짙은 분홍색 꽃이 있더군요.
무슨 꽃인지는 몰라도, 눈이 즐거워서 담아봤습니다.
동촌유원지, 구름다리. 조만간 새로운 다리가 만들어질거란 현수막이 붙어있더군요. 자전거 타고, 동촌쪽으로 다녀오기도 훨씬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_ 오랜만엔 '여유'를 부렸던. 201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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