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업무보고 스케치 - 민원봉사과, 정보통신과, 세무과, 의회사무국,

ㅁ 민원봉사과

[여권교부 우편택배제 운영]

특수시책으로 시행되는 "여권교부 우편택배제"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여권을 등기로 발송해줌으로써 민원인이 한 번 더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착불 3,300원으로 3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ㅁ 정보통신과. 

곧 개편될 부서. 개편되고 나면 사람도 업무도 어느정도 바뀔 것이기에 딱히 제언드릴 내용이 없더군요. 다만 홍보+미디어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앞으로도 꾸준히 제안할게 많은 부서입니다. 

ㅁ 세무과. 

여타 부서들의 경우에는 뭐라도 한 마디 할 내용이 있는데. 세무 관련해서는 여전히 딱히 할말이 없더군요. 아직도 '낯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특수시책으론 "체납자 방문 알림 스티커 제작 활용"을 한다고 합니다. 

당사자가 공무원들이 다녀갔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스티커를 활용한다는 건데요. 혹여 제 3자의 눈에 띄지 않도록 문틈으로 넣어두는 등 방법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주요 구정 알리미 사업도 한다네요. 2011년 정기분 고지서 발송 시 고지서에 동구 주요 발전모델 게재한답니다. 예를 들어 6월 자동차세 - 대구국제학교 홍보 / 7월 재산세 - 생태테마공원 조성사업 / 8월 주민세 - 혁신도시 건설 등의 내용을 넣는 식으로 말입니다. 

ㅁ 의회사무국.

의정, 의사와 관련된 부서다 보니 애초에 많이 알고 있을 수밖에 없는 부서라서 딱히 물어볼 부분은 없는 곳입니다. 그래도 궁금하거나 제안할 내용이 없지는 않겠죠. 

"온라인 회의록 검색 시스템"을 갖출 것을 다시 한 번 제안했습니다. 비싼게 흠이긴 한데, 과거 회의록은 지금과 같은 시스템으로 두더라도, 이번 의회 회의록부터라도 온라인으로 쉽게 검색/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대구 8개 구/군 의회 중, 온라인에서 회의록 검색이 바로 안되는 건 동구의회밖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