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8

통행에 불편줄 현수막 게시대 옮기기,

"날개짓은 지금부터"(http://redmuffler.tistory.com)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답문(?) 포스팅입니다. ^^;; "마이데일리"를 통해 이런 글, 저런 글 둘러보다가 마침 민원 제보(?) 성격의 글이라서 관련된 내용 정리해봅니다. 며칠전 아양초등학교 육교 부근에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려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끼칠 것 같단 포스팅을 보곤 오늘 오후에서야 나가봤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구청가는 길이에요 ^^;) 그렇지 않아도 육교 계단과 벽면이 그리 넓지 않은 곳인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기 위해 자재를 쌓아뒀더군요.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에 담당부서(도시디자인과)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일단 현수막 게시대를 이 부근으로 ..

공청회는 했지만,

지난 번에 구정서면질문을 했었던 회전교차로. 2011/09/08 - [황소고집] - 사고 많은 효목시장 사거리, 회전교차로는 어떨까요? 2011/09/24 - [질문, 발언 등] - [9월 서면질문2]효목시장 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에 관한 제언 아무리 좋은 제도인들 주민들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되어서는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기에 주민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공청회를 제안했었고, 10월 25일 효목1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번 구정서면질문을 통해서 가설계 도면을 받아볼 수 있었는데,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고 나왔기에 그 설계도면을 중심으로 회전교차로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자료들까지 포함한 설명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설명이 끝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받는데 일리있는 지적도 있었고, ..

작은 반성,

요 며칠 새, "버스 기사 채용 뒷거래"와 관련하여 매일신문 보도에 의해서 공론화되고, 나름의 개선책이 나오는 과정을 보면서 최근 의정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반성문"겪의 글을 끄적여봅니다. [매일신문 사설] 기사 채용 뒷돈 거래 철저히 수사해 처벌해야 [매일신문] 시내버스 기사 공개채용, 뒷돈 잡음 없앤다 "...의원님 바쁘신 줄압니다만. 오늘 뉴스를 보고 의원님께 터놓고 얘기하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대중교통의 현실이 대구 시내버스를 입사를 할려고 해도 너무 너무 어렵습니다. 구인 광고를 낸다고는 하지만 이력서만 임의적으로 받아놓구선 버스 회사 조합의 지부장 측근 사람들만입사를 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문에 의하면 천만원을 줘야 대구 시내버스 입사를 시킨다고 합니다... 확실..

나의 민원해결을 다른 의원에게 알리지 말라?

나의 민원해결을 다른 의원에게 알리지 말라? [새내기 구의원의 지방정치 도전기④] 세금으로 '생색 내기' 참 쉽네 황순규 (essay99) "요 앞 소공원에 얼마 전에 구청에서 운동기구 몇 개 만들어줬던데, 너무 어두운 곳이라서 해 지고 나면 보이질 않으니…. 주변에 벤치도 있고 한데 저녁 나절에도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쉴 수 있도록 보안등 좀 달아줄 수 없을까?" "아, 거기요? 보안등 설치는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일단 대답은 시원하게 하긴 했는데, 가만… 거기에 운동기구는 언제 생겼지? 간간이 다니는 길이긴 하지만 주의 깊게 보질 않으면 알 수가 없는 노릇이죠.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얼핏 운동기구를 본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만, 그 운동기구들을 구청..

_언론 스크랩 2011.08.02

효목1동, 효동초등학교 상습 침수 관련 민원

효목1동, 구청장-주민간담회에서 나왔던 민원. 실지 그 이전부터 있었던 민원이었고, 구청장이 해결을 약속했던 민원이었죠. 올해도 국지성 호우 때문에 한 두차례 정도 침수피해가 있었는데요. 이제 해결의 기미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효동초등학교 뒤편 해맞이 공원에서 내려오는 물, 골목길에서 도로로 흘러 내려오는 물들까지 많이 내려오는 상황이다보니 지금껏 묻혀있었던 용량 400의 관으로는 소화가 어려웠었죠. 물 빠지는 시설도 "쥐구멍 형태"라고 해서 오래전에 시공해둔 시설이었고 말입니다. 저녁 운동 삼아 해맞이 공원에 들렀다 효동초등학교 앞 편의점에 들렀는데. 주인아저씨가 이와 관련해서 물어보시더군요. 구청장-주민간담회가 있었고, 해당부서에서는 어떻게 해 나가겠단 계획을 세워뒀지만 인근 주민들이 찾아서 물어보..

[민원] (풍산약업사~아양교) 도로, 하수도 보수

지도상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구간. 5~6년 전, 하수도관 공사를 했었는데 2년이 채 안되어서 하수도관을 덮고 있는 포장 부분에 갈라짐이 보였다고 하더군요. 직접 현장에 나가보니 군데 군데 균열이 나있고, 한 두 곳은 아래 사진처럼 아예 푹 꺼져 있더군요. > 8월 30일, 담당 공무원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기본 구간 전체에 대한 전면 개보수의 경우엔 어려울 수밖에 없지만, 부분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 공사가 가능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직접 현장에 나가 본 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는군요. > 9월 1일, 담당 공무원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위와 같은 현장 사진을 함께 확인했고, 도로 외 시멘트 부분은 하수도관련 부서 담당이라 협의가 필요하다더군요. 다행히 협의가 잘 되어서 9월 3주께..

[민원]고속버스터미널-지하철 동대구역 도로포장 관련

2010년 7월 5일. 블로그를 통해 남겨진 첫 '민원'.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동대구역 지하철 쪽으로 가는 아스팔트 상태가 너무 울퉁불퉁해서 비만오면 바지 젖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지금 장마철인데 그거 부분 아스팔트 상태좀 제대로 포장해주세요!!그리구 그부근에 커다란 가로수좀 많이 심어주셔서 여름에 통행하는데 있어서 덜 더웠으면 합니다. 다음 지도로 살펴보니, 대략 여기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우선 드는 생각은 1. 아스팔트 포장은 실사 후, 보완하면 될 것 같다. 2. 가로수는 횡단보도 기다리는 좁은 인도밖에 없는 곳이기에 해당부서와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의회에 나가본지라 아직 해당부서, 담당 등이 누구인지는 알아봐야겠지만. 빠르게 '파악'하곤, 조치를 취해봐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