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치 3

진보정치의 책임에 걸맞는 모습으로 거듭나길

거대 양당이 ‘진보적 의제’를 선별적으로 흡수해가는 과정에서 선명성이 희석되기도 했습니다만. 우리사회에서 진보정당이 그간 해왔던 소중한 역할이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인권, 복지, 노동에서 이만큼이라도 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 진보정당들이 있지만 사실상 대표성은 정의당이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마주친 현실을 강 건너 불구경할수만은 없는 노릇인데요. ‘진보의 역할, 책임’에 맞는 고민의 결과물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https://youtu.be/yImRw03rBlU?t=1279 2022.1.14

ing... 2022.01.18

진보정치대통합, 민주노동당의 “로드맵”은?

진보정치대통합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가는 민주노동당 지역순회 간담회가 1월 4일 늦은 7시 대구시당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해 12월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진보대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바탕해, 당원들의 힘과 지혜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순회간담회는 시작되었습니다. 당 지도부는 순회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1월 10일 개최될 중앙위원회 안건을 성안했습니다. 중앙위 안건 성안을 위해 순회간담회 일정을 모두 12월 말까지 정리하기로 했었으나, 대구의 경우 일정 조율이 어려워 1월에서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발제자로 수고하신, 우위영 최고위원(현 대변인)은 진보정치대통합 논의의 시작이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진보정치 분열”, “기층 토대 허약” 등으로부터 ..

#2/활동_log 2010.01.08

토론 : 박형룡(전 국회의원 보좌관)

일단은 김 교수님, 실패라는 부분에 대해서 100% 생각이 같지는 않았지만. 함께 같이 고민했던 저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있을 텐데. 청산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다. 지금의 상황에서 정치다양화 지역주의극복,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성찰은 많이 필요하겠다. 다양한 방식으로 성찰들이 주축이 되었으면 좋겠다. 과거를 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승화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도적 해결방안으로써, 몇 가지 제시를 하셨지만.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못 밝혔는데. 노 대통령의 대연정의 문제를 다르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역주의라는 것이 정치적인 삶들을 왜곡하는 장막과도 같다. 일거에 날릴 수 있는 방법이 잘 없다. 대연정 얘기를 할 때도 선거제도를 수용했을 때 그렇게 하겠다고 했던 ..

etc/자료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