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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있었던 청년회 회의, "예전에는 이렇게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단합대회를 가족동반 "체육대회"로 진행합니다."라고 하시더군요. 동네 청년회에 들어온지 갓 2달 차. 예전엔 어떻게 했는지 알 길은 없으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기에 백번 찬성^^;; 9시까지 집결인데,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될까하는 마음에 8시까지 사무실로 나가서 주섬주섬 짐나르는 것부터 도왔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단합이 중요합니다~"였는데. 십시일반 모인 상품이 어찌나 많은지...
상품이 걸려있고, 몸을 쓰는 마당에 단합도 단합이지만, 자연스럽게 "온몸을 불사르는" 상황이 될수밖에요. 중간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족구밖에 뛴 게 없는 저도 다리가 땡기던데...(생각해보면 다리보단 머리를 많이 썼는데-;;) 과연 전 게임을 모두 소화하신 분들의 다음날은 어땠을런지...
짧게나마 영상과 사진으로 그 날의 모습들 모아둡니다.
_ 2010. 10. 17. 황순규
마지막 게임. "이어 달리기"
손에 땀을 쥐게만드는 '긴장감'은 없었어도.
달리는 '열정'만큼은 올림픽 수준 ^^
쌀, 슈퍼타이, 냄비... 참가자들보다 많았던 '상품'. 덕분에 누구도 '소외'시킬수 없었던 훈훈한 분위기~
아무래도... 아이들이 귀엽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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