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동구의회 의원

청년회 야유회,

황순규 2011. 11.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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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목 1동 청년회 야유회. 부부동반이긴 했는데 아직 주원이를 데리고 멀리 다녀오기도 그렇고, 맡기기도 그렇고해서 혼자 다녀왔답니다. 지난 번 지신밟기때부터 행사때면 "사진사"를 자임하고 있는데요. 이날도 하루 종일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직장생활이든 자영업이든 평소 부부가 함께 나들이 하거나 함께 사진을 남기기란 쉽지 않았을 청년회 회원분들. 경치 좋은 곳에서 커플 사진 찍어드리니 신혼여행 분위기도 살짝이 내시던 것 같더군요 ^^ㅎ

들르는 곳 마다 다들 일상에서 짧은 "쉼표"로 하루간의 짧의 여행을 즐기시던데. 모임과 행사가 잦은(전날엔 동네축제, 다음날엔 중국행) 저로써는 오롯히 "쉼표"로 다가오진 않더군요. 좀 더 익숙해지면 푸~근한 마음이 들겠죠?
 

2011.10.16. 


 

여행의 첫 행선지, 동백섬에서.

"V" 말곤 어떻게 취할 포즈가 없네요ㅎ

자, 남는건 사진이고 단체 사진 또 찍어볼까...

뭐!? 옆으로 가라고? 벌써 앉았구만~!

결국은 옆으로 조금 옮겨서 자세 잡으시고,

찰칵~!

용궁사에도 들러보고,

이날 유일한(!) 독사진 ^^

마지막 행선지였던 간절곶, 신나게 먹고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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