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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권오성(민주당 대구시당 정책공보실장)

황순규 2009. 7. 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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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논의를 시작하면서, 10년을 돌아보면서, 민주당이 걸림돌, 과제로 다가오는데. 저는 열어놓고 접근하기를 바란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국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했다 등의 평가, 서거국면이 끝났으니까, 또 다른 측면... 단기적, 협소한 부분보다는 10년의 부분에 대한, 아까 강조되었던 성찰, 축적. 이 부분이 중요할 것이다.

오늘 우리가 모인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모였다. 무엇을 할 것인가? 각 단체와 개인, 당은 자기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굳이 공론의 장으로 끌고 온 것은 각자 노력외에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보자고 하는 것.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 부분에 있어서 두 가지 얘기를 드리겠다.

1. 연대에 대한 불신과 연대에 대한 해석에 대한 협소함을 들어내면 좋겠다. 굉장히 오랜기간 동안 쌓여 있는 불신을 바로 풀수는 없겠지만, 성찰 반성이 진행되어있는 상황이라면 더 분명하고 확실한 내용으로. 예를 들면, 지난 10년에 대한, 데이터를 이용한 비판을 해야만 함께 뭐를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발걸음을 할 수 있다.

2. 숙제로 남아있다. 그러면 우리가 함께 무엇을 할수 있느냐? 중요하다. 함께 무엇을 하겠다라고 합의하려면, 솔직한거다. 마음 속에서는 이해타산이 가득 차 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건강한 의미에서, 각자의 당이나, 단체의 가치 실현이라는 과제가 있는데. 이것을... 비판을 분명한 데이터를 갖고 하자했듯. 함께 논의하려면 솔직한 내용들을 갖고 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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