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규 335

2013년 7월-노후 청소차량 교체에 대한 서면질문

제 목 : 노후 청소차량 교체에 대한 질문 □ 질문요지 -. 내구연한을 넘긴 청소차량 보유 현황이 80%를 넘고 있으며 대행업체 보유 차량 중에는 95년 등록 차량이 현재까지 운행중임. -. 예산상의 이유로 노후 청소차량 교체가 연기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맞춰 교체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 -. 구청에서 보유 중인 차량들 중에서 11년, 12년째 운행 중인 차량들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대행업체에서 운행 중인 차량들에 대해서도 노후차량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 -. 이에 대한 집행부의 견해와 향후 대책은? □ 답변  2013년 7월 기준 내구연한(7~8년) 경과 차량은 전체 차량 대비 70%선이며(34대 중 24대/금년 상반기..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등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신천동, 효목동 출신 황순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구정질문에 대한 기회를 주신 강대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항상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재만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 문화재단 출범 준비와 더불어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질문 ○ 지난 해 4월, 동구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안심도서관이 문을 열고, 동네별 작은 도서관들과 상호대차시스템을 시행하는 등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몇 곳 되지 않았던 작은 도서관들도 얼마 전 개관한 효목1동 작은 도서관까지 총 8곳이나 되었습니다. “1동 1작은 도서관”이라는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해온 결과라고..

참고자료 요구 등에 대한 규칙 개정안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참고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행부 내 결재 체계를 거쳐서 받게 되면 통상 "서면"으로 제출받게 된답니다. 그러나 활동을 하다보면 서면자료보다는 오히려 파일로 된 자료가 다루기 더 쉬운 경우가 많았기에. 그 때 그 때 "파일로도 주세요."라고 하느니. 아예 규칙에 명시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2013년 3월 22일 개정 된 것으로 조례/규칙 사이트에 등록이 되었네요. 덧. 추후 참고자료 뿐 아니라 제출되는 의안 전부에 대해서도 이렇게 개정하도록 추진해나갈 생각입니다. ^^ [주요내용] 1. 의회의 의안심의와 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요구 자료를 “서면, 전자문서 또는 컴퓨터의 자기테이프, 자기디스크,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매체에 기록된 상태나 전산망에..

어르신 발마사지 행사,

얼마전 효목1동 청년회 총무님에게 전해들었던 "어르신 발마사지 행사". 마침 집에서 가까운 구청 앞마당에서 행사를 한다기에 인사차 들러나 봐야겠다 싶었죠. 그런데 막상 들러보니 일찍부터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발 마시지 받으시며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 보니 그냥은 못가겠더군요. 처음엔 물만 나르다가, 결국 앞치마까지 차려 입고 자리 잡아봤습니다. 처음이라 잘 하지도 못하는데, 꽤 튼튼해보였는지... 할머니 한 분은 일부러 자리까지 잡으시더군요. 두런 두런 얘기주고받으며 좋은 시간. 고맙고, 고맙다는 얘기에 별 일도 아닌데 고맙다 소리 너무 많이 듣는게 미안스럽기도 했고. "집에서도 이래 안해주는데~" 말씀엔 뜨끔. 집에서든 밖에서든 "잘" 해야죠. ^^; 4월 13일.

효목1동에도 작은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꾸준히 추진되어 온 "1동 1작은 도서관". 드디어 제가 살고 있는 효목1동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신천 1,2동. 신천 4동이 아직 숙제이긴 합니다만... ) 당초 예상했던 공간보다 훨씬 작은 공간에 자리잡게 되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내실있는 구성으로 작은 공간에서 오는 부족함이 어느정도는 보완된 듯 하더군요. 내년까지 20개 동 마다 어떤 형태로든 하나씩 작은 도서관이 자리를 잡게 될텐데요. 시설 확충에 더불어 인력 확충 등 온전하게 도서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 2013년 4월 현재 작은도서관 9개소 : 신암2, 신천3, 신암5, 효목1, 효목2, 방촌, 도평, 반야월역사, 동구청 작은도서관(행정자료실)) 효목1동 주민센터(화랑로 41길 46..

"아양 아트센터"로 거듭난 동구문화체육회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건립했던 관계로 "체육회관"이라는 명칭을 쓸 수 밖에 없었다던데요. 이제 명칭을 그렇게 써야만 했었던 의무는 끝이 났고, 문화공연장으로써 좀 더 도드라지기 위해서 "아양 아트센터"로 개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름을 바꾸면서 표지석, 싸인물 정비 등이 이뤄질 수 밖에 없으니 예산도 좀 쓰였는데요. 개칭을 하게 된 취지를 잘 반영하여 운영한다면 들인 돈이 아깝지는 않겠죠. 이름을 바꾸고 난 이후, 얼마만큼의 "실적"을 쌓는지는 앞으로 잘 살펴보겠습니다. 2013. 3. 4.

"진보정당 15년을 말한다." 토론회

"진보정당 15년을 말한다". 이제 10년차 갓 넘겼는데, 15년 어떻게 평가하지?라며 살며시 딴 생각도 해봤었지만. 15년이란 시간도 시간이지만, 지역에서 돌아봤을 때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경험에 바탕한 이야기를 나름 준비를 해갔었습니다. 다른 발제자 분들의 이야기를 나름 요약하자면 "정체성", "대중성"이란 맥이 크게 짚히더군요. 저는,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을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한게 어려움의 원인이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직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지역에서부터 잘 준비하고, 결실을 맺었던 진보정치의 성과가 무엇이 있는지 뚜렷히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가지가 절대적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겠습니다만... 정체성도 대중성도 기본이 제대로 선 위..

#2/활동_log 2013.02.26

박근혜 정부 출범에 즈음한 대구지역 노동민중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페이스북 친구분의 담벼락에서, 동네 우체국엔 박근혜 대통령 기념 우표 구입 행렬이 붐빈다는 소식 훑어보며,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으로.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면서도. 지난 5년의 연장이 아니길, 기대가 우려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 _2013년 2월 15일 [기자회견문] 퇴행의 역사로 기록될 것인지, 국민의 대통령이 될 것인지 분명히 선택하라!- 박근혜 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오늘은 새 정부가 출범하는 날이다. 우리는 출발선에 선 박근혜 정부에 드리운 어두운 과거의 그림자를 직면하고 있다. 밀봉과 불통, 철탑 노동자들의 절규 무시, 인사의 난맥상, 공약 말바꾸기와 퇴행적 공안분위기, 한반도 평화관리의 무능 등이 이를 실증하고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 5년은 악몽 같은 시간이었다. 민주주의는 질..

#2/활동_log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