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상_log

2013년 크리스마스 보내기

황순규 2014. 1. 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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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100일도 지났겠다. 이제 본격적인(!?) 외출이 가능해졌습니다만. 가볼만한 곳이 마뜩잖더군요. 그나마 생각해낸게 이월드와 키즈카페. 


크리스마스 이브. 나름 큰 마음 먹고 움직였는데(그나마 쿠폰으로 싸게 구입^^;;), 아직 3살인 주원이에게 이월드는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더군요. 잠이 와서 그런지 놀이기구들을 다 외면해버리니... 놀이공원에 들른 보람이 없었다랄까요. 그래도 동물농장에 들러서는 눈빛이 살아났던게 다행입니다. 



코코몽 케릭터 발견하곤 급 밝아진 주원이. 이월드.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게 만들었던 동물농장. 이월드.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게 만들었던 동물농장. 이월드.


반짝 반짝 예쁜 조명들이 가득했던 타워 주변. 이월드.



크리스마스 당일. 날도 추운데 나가면 뭐하겠냐 싶어 뒹굴뒹굴하고 있었다가. 동생 전화 받곤 같이 이시아폴리스 롯데몰 안에 있는 피노키오 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애들에겐 여기가 최고였던걸까요. 땀을 뻘뻘 흘려가며 엄청 신나게 놀더군요. 이제 갓 100일 넘은 하나는 그저 앉아서 노는 것 외엔 할 일이 없었습니다만 아들, 조카들은 오후에 바로 골아 떨어질 정도로 '열심히' 놀았네요. 


예쁜 둘째, 황하나^^. 이시아폴리스 내 피노키오키즈카페.


멋진 첫째, 황주원. 이시아폴리스 내 피노키오 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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